1아버지가 무서워요, 그래서 없앴어요 [국과수 강덕지 과장의 범죄심리학 노트·마지막회] 강덕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범죄심리과장 사소한 듯 보이는 가정폭력이 훗날 가공할 폭력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보면 몸서리가 쳐진다. 가정폭력의 주범은 99%가 아버지들이다. 철없는 아버지 탓에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한다. 따라서 범죄자의 아버지도 함께 처벌받아야 한다. 병든 아이들을 방치한 우리도 같이 벌 받아야 한다. 가정폭력에 희생된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되는 순환고리와 그 위험성. 부모가 바르지 못하면 아이들도 바르지 못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큰다는 말도 있다. 부모가 아무리 감추려 해도 뒷모습(속마음)은 감출 수 없다. 정상적인 부모도 이럴진대 삐뚤어진 부모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까. 스펀지처럼 여.. 더보기 암세포 싹쓸이” 공격+수비 멀티신약 암세포 싹쓸이” 공격+수비 멀티신약 2006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참가자들이 제약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애틀랜타=이진한 기자 《2006년 미국임상종양학회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 세계 2만5000여 명의 종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이번 학회의 최대 이슈는 1개의 항암제가 2곳 이상의 다양한 경로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다중표적항암제’. 한 가지 경로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보다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었던 말기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중표적항암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2006미국임상종양학회 핫 이슈 ‘다중표적항암제’ ○ 신장암치료제 수텐트 등 눈길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수텐트’(한국 제품명 수텐)가 최대 관심.. 더보기 이전 1 ··· 3025 3026 3027 3028 3029 3030 3031 ··· 30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