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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 조기 발견을 위한 수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양방 의사 2인이 일러준~ 기획·이남희 기자 / 글·장옥경‘자유기고가’ / 사진·홍중식 기자 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껏 수많은 암 환자들을 진료해온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의 두 교수가 ‘암 예방 & 조기 발견을 위한 수칙’을 일러줬다. 정현식 통합암센터 한방진료팀 교수 “느긋한 마음 갖고 운동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10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생기고, 작은 도시 하나에 해당하는 인구인 5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해마다 암 환자가 늘어나는데 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 요인 중 생활습관이 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 요즘 의학계의 시각이고요.”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 더보기
되씹지마세요 되씹지 마세요 [마음살리기] ▣ 우종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drwoo@freechal.com 연금술은 돌이나 값싼 금속을 귀금속으로 만들려고 시작됐다. 비록 금을 만들 수는 없었지만, 그 과정에서 쓸 만한 화학물질이 많이 발견됐고, 덕분에 인간의 물질생활도 풍요로워졌다.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연금술이 필요하다. 모든 사물을 금으로 바꾼다는 ‘현자의 돌’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 새해부터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마음의 연금술’로 행복의 보석을 찾아나가겠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되씹기’이다. 마치 소가 되새김질하듯 게워내서 되씹기를 반복한다. 그것도 이미 지나간 일, 돌이킬 수 없는 일만을. 은혜는 물에다 새기고 원수는 돌에다 새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