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병일기

지방에서 올라와 준 좋은 벗들

나의 병 소식에 놀라고, 치료 기간 동안 안부 전화와 위로를 해 준 고마웠던 벗들과 함께

 



오랫만에 올림픽공원 근처 밥집에서 만나 즐거운 수다를 떨었다.

 



함암주사가 끝났다는 소식에 밥을 먹자는 벗들의 전화가 많다. 그러나 아직 선뜻 외출이 주저 된다. 아직도 나는 마음 한편에 지난 1년의 고통이 떠 올라 마음이 씁쓸하다.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중에 우리들의 젊은날의 만남 얘기로 하하하 호호호 아들도 오늘은 즐거운지 실컷 웃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