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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에서2006년06월 해남 끝 보길도에 다녀 왔어요.계획에 없던 보길도였는데 관광회사에서 권유하여 보길도를 갔는데 넘 좋고, 행복한 숲속을 거닐다 왔어요.까만 해변의 돌과 격자산의 난대성 해양식물이 너무 예쁘고 모든 나무가 신선하여 모두모두 코팅을 해 놓은 모습이었죠. 아 섬은 동백꽃 숲으로 70~80년된 동백나무와 팽나무 그리고 비자나무 등 사람의 발길을 잊은 천연의 살아 있는 산이어서 참 행복한 산행을 했죠.가이드에게 물으니 4월말이면 동백이 절정이고 휴가철에는 오지 말래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대접 못 받는다고요.산행 일행과 보길도 앞바다에서 전복회를 사서 먹었는데 쫄깃쫄깃한게 정말 맛있더군요.전복을 먹을땐 꼭 창자까지 먹어야 보약이랍니다. 보길도는 겨울에도 상시 그린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가을에 다시 한번 더 .. 더보기
의사들이 불치병 환자 수명 재촉 “의사들이 불치병 환자 수명 재촉” 의사들이 불치병 환자들의 수명을 연장시켜주기 보다는 오히려 부주의로 재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호주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나타났다. 27일 호주 일간 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퀸즐랜드 대학 정신과 연구팀은 250쌍이상의 환자와 의사 팀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양자관계가 불치병 환자들이 빨리 죽고 싶다는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또 의술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훈련이 덜 된 의사들일수록 환자들이 빨리 죽기를 바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의 프랭크 바기즈 박사는 "환자들의 심리적 고통이나 절망을 의사들이 더크게 느끼는 경우 환자의 죽음이 빨리 오기를 바랄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