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검사 결과가 나왔다. 2기암으로 항호로몬 칠를 받아야 된다고 한다. 처음 암이라고 해서 노랬듯이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다.
철저히 나 혼자 감당하던 고단한 10년의 훈장일까? 아니면 내 몸속에 무엇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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