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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서울도시계획/역세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 서울시는 4월 16일 오후 2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하철역 반경 350m 안에 있는 1500㎡~1만㎡ 용지를 고밀·복합 개발하면 용도지역을 대폭 올려주는 제도다. 작년 8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 기준이 바뀌어 이날 설명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부동산 개발업·신탁업·중개업 등 관계자 400여명이 모였다.서울시는 중심지 체계에 따라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용도지역 범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급지’를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2040서울도시계획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중심지 체계는 3도심과 7광역중심, 12지역중심, 지구중심·비중심지로 이뤄져 있다. 도심의 급지가 가장 높고, 순차적으로 내려가 비중심지의 위계가 가장 낮다.사진 확.. 더보기
재건축/성남시 분당구 양지·파크타운·상록·한솔 하반기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양지·파크타운·상록·한솔 등 사진 확대 주민설명회 현수막이 걸린 경기 성남 분당구 양지마을 전경.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으면 재건축이 5~10년 늦춰질 수 있단 위기감이 큽니다." 4월 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노후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도지구를 뽑는 평가 기준 중 하나가 주민 참여도"라며 "재건축에 대한 주민 관심을 대외적으로 보여줘야겠다고 판단한 단지들이 많다. 요즘 주말마다 동네 큰 강당에 주민 수백 명을 모으고 재건축 설명회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오는 5월 27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되며 1기 신도시의 대표주자 격인 분당의 노후단지들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정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