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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나눔

전자책04/ 유페이퍼에서 <아무도 몰랐던 나의 이야기> 재 출간

  도서출판 우리삶에서 전자책을 발행을 도모했으나, 전자책 발행이 지연되어
다시 작가에게 저작판권을 되돌려 주었다.
이 책을 유페이퍼에서 <아무도 몰랐던 나의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재 출간 하였다.

아무도 몰랐던 나의 이야기
cover


전자책이 승인완료되어 유페이퍼에서 판매개시되었습니다.
전자책 판매 URL
https://mamacom77.upaper.kr/content/1209785

내페이퍼 URL
https://mamacom77.upaper.kr

내페이퍼는 작가 , 출판사 또는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로 나만의 독립적인 도메인이다.

지난 여름 초록빛이 강렬한 태릉을 오가며 더위도 잊고 열정적인 김현진 교수님의 시 쓰기와 나즈막한 음성으로 수필쓰기를 지도해 주신 박영주교수님과의 만남은 내게 큰 위로가 되었다. 뜨거운 태양 빛 아래 걷기도 버거운 날이 많았지만 별내역에서 내려 낯선 신도시 국철이 굉음을 내고 달리는 버스 정류소에서 그 소리를 즐겼다.  배차 간격이 긴 버스 정류소에서 차를 기다리며  빠른 속도로 지나치는 차들을 보며,  그 차안에 사람들을 상상하고, 덥지만 청정한 하늘을 올려다 보며 한가로움을 즐기기도 했다.

 

  익숙함과 낯섬의 선상에서 삶은 이어진다. 이 책을 발행하면서 도서출판 우리삶 편집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작년 추석 경에 마감된 원고가 12월에 활자책으로 내 손에 들려졌다. 생각 밖으로 내가 구상한 책표지와 그림이 잘 구현되어 있어서 기뻤다. 그리고  1월 경에  전자책이 출판된다는 소식을 연말에 들었는데 영영 소식은 없었다. 그러다 뒤 늦게 우리삶 사정상 블로그에서 전자책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전자책서점가에서 판매가 아니라 좀 당황스러워서 출판사에 이메일을 보냈고  출판사 내부 사정이 있음을 알았다.  이메일 답신 덕택에 이 책을 다시 유페이퍼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 발행하게 되었다.

 

부족한 글을 도서출판 우리삶에서 출판사 평을 너무 멋지게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싶다. 막연하게 나마 출판일을 하는 분과 소통할 기회가 되었고, 좋은 글을 써서 다시 도서출판 우리삶을 통해 책을 발행해 보는 영광을 누려보고 싶다. 목욕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전부 옷을 벗어 놓고 들어가듯이 이 책은 만들었다. 버림이 있어야 다시 태어날 수 있기에 통과 의식을 마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인생은 희로애락의 순환이다. 이제는 그 모든 감정들이 고맙다. 기쁨이 있었기에 사랑을 알았고, 분노를 겪으며 나를 성장시켰고, 슬픔 소겡서 잔짜 나를 찾아 기쁨으로 오늘을 살아 냈다.  지금 이 순간도 괜찮다. 지나온 계절이 모여 나라는 한 권의 책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은 꼭 우스며 넘기고 싶다. 멀게 만 느낀 시간의 끝자락에서 또 다른 시작을 생각하니 가슴 속이 따뜻해진다."

 

"삶을 살아가다 문득 내 안에서 `넌, 그러면 안되잖아' 라고 말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래도 나는 나이고 싶다."         

                                                                                                  -아무도 몰랐던 나의 이야기 중에서-

아무도 몰랐던 아의 이야기 유페이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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