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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나눔

아바타3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졸작이다

 



 지난 2025년 12월 19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는 현재 극장가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 주요 평점 및 지표 (2025년 12월 26일 기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66~68% (평론가) / 팝콘 지수 91~93% (관객)
​시네마스코어: A (실관람객 만족도 매우 높음)
​국내 박스오피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현재 예매율 1위 유지 중이다.

​# 🎬  제임스 카메론 - 압도적인 비주얼​평론가와 관객 모두 입을 모아 시각적 스펙터클의 정점이라고 영화평론가들은 평가하지만 나는 지나치게 긴 영화 시간은 그의 실수라고 생각한다. 많은 것을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욕심에 너무 많은 이야기의 융합과  시각 자극에만 치우쳐서  영화가 산만하고 결국 오랜 시간 동안 영화를 봤음에도 인팩트 있는 그 무엇이 없었다. 시 자극의 눈요기는 했으나 다음 4탄을 보라면 나는 손사레를 칠것 같다. 


이번 편에 처음 등장하는 '재의 부족(Ash People)'과 그들이 사는 화산 지대의 묘사는 전작의 바다와는 또 다른 강렬한 시각적 효과는 있었지만 3D와 IMAX, 4DX특수관 관람에서 실제 눈 앞에서 출렁이는 바다를 보는 것은 멋졌지만 지나진 기대감에는 못 미쳤다.

이번 아바타3는 실패작이고 감독이 편집을 포기한 것은 아닌지 지루하고, 영화음악 또한 인상적이지 못해서  2%부족했다.

​이번 3편은 설리 가족의 내부 갈등과 성장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단순히 인간과의 전쟁을 넘어, 나비족 사이의 균열과 복잡한 감정선을 다루고 있어 전작보다 서사가 묵직했다.
​신선함은 덜하고  몰입감도 없고 전개 방식이 전작에 비해 `195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이 꼭 필요했을까?'라고 묻고 싶다.
휴명세로 사람들이 관람하겠지만 과연 이런 제작방식과 전개라면 4탄은 안 만드는것이 좋을 듯하다.

​💡 관람 전 참고하면 좋은 포인트
-​ 재의 부족 (Varang): 배우 우나 채플린이 연기한 재의 부족 추장 '바랑'이 강력한 빌런(혹은 입체적 인물)으로 등장하여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 ​기술력: AI 기술을 전혀 쓰지 않고 배우들의 실제 연기 기반(모션 캡처)으로만 제작되어 캐릭터들의 표정이 더욱 더 섬세해졌다.
​- 상영 포맷: 무조건 3D 이상으로 봐야 한다. 특히 돌비 시네마나 IMAX 관람이 추천한다.

​한 줄 평: "판도라 행성의 낮과 밤, 바다를 넘어 이제는 불꽃 속으로 완전히 매몰되는 경험. 단, 당신은 이 영화를 본 후에 지나치게 많은 자극 때문에 오히려 남는 것이 없는 공허함과 너무 빠르게 잊혀지는 것에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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