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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요리

대포항 도치, 장치, 곰치 요리법

횟대기는 식해로 만들면 좋다.

장치는 게와 새우를 먹기에 그 맛이 일품이다.

도치는 생김새가 심통 맞다고 심퉁이라고 현지인들은 부른다.

도치는 껍질이 미끌거리기 때문에 끓는 문에 도치를 넣어 껍질을 벗긴 후에 요리를 해야 한다.

껍질을 벗긴 도치의 모습

도치알을 이용한 도치 알찜 만드는 법은
도치 알집의 안의 진액을 짜낸 후에

곰치는 물기가 많은 생선으로 약 한달 정도 해풍에 말리면 머키 좋게 꾸득꾸득마르면 먹기 좋게 된다.

대물이다. 가끔 대포항에서 대형  한치가 잡히기도 한단다. 모양이 대포알처럼 생겨서 지역분들은 대포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대포는 버터를 표면에 바라 구으면 약 20명이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맛이 궁금하다.

마른 반건조 생선 요리법은 그냥 숯불에 구워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마른 생선에 소금을 조금 뿌린 후에 찜기에 찌면 생선 살이 아주 담백하면서 맛있다.

멸치 액젓에 고추가루, 마늘, 파를 넣고 양념한 액젓을  날 김에 발라 주면 김장아찌가 된다.

장아찌용 맛 간장 만드는 방법은 간장에 물엿을 넣고,  추가로 무, 마늘, 파를 넣고 끓인다.

간장 육수를 식인  후에 데쳐 놨던 해삼을 넣어  하루정도 담가 놓으면 해삼 장아찌가 된다.

언제든지 해삼을 먹을 수 있고 식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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