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의 내변산을 산행한 후 채석강으로 가는 길목에 이순신 세트장을 구경하고 포구에서 흘러나오는 퐁짝을 들으면서 춘심에 젖어 본다.
왜 물가에 가면 아련한 향수를 느낄까?
뱃고동 소리와 만선을 상징하는 깃발이 바람에 날리는 풍경과 갯 비린내 속에서 나는 다시 내 자신을 발견한다.
채석강 강가에서 내가 신선이 된 냥 입지도 않은 도포자락을 쓸어 본다.
바다 바람이 모든 것을 삼키려한다.
더구나 인기리 방영중인 이순신 촬영 당일에 있어서 긴 수염과 옛날 수병들의
모습 때문에 더욱 더 시간 여행이 즐거웠다.
서로 사인을 받고, 난후 아가 그 탤런트 이름이 누구였더라
하하, 호호, 난 악수도 했어.
난 같이 촬여도 한 걸.....
곰소에서 맛있는 꽃게탕을먹고 그 근처 곰소 젖갈시장에서 젖갈구경을 한 후
서울로 오라이
포구 수어장대 앞바다채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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