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내려 비가 올것 같아서 주저하다 등산복을 챙겨입고 나섰는데....
정말 단풍으로 장관이다.
시야는 조금 흐리지만 산행하기에는 먼지도 없고 호흡하기도 순한 날이었다.
골골이 예쁜 사람들과 골골이 가을을 노래하는 나무들로 환상적이었다.
이 가을 이 단풍을 보지 않는다면
가장 호사스러운 한가지를 보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움의 즐거움과 발의 무게감이 가을나무 앞에 겸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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