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피어나는 연꽃,
참 곱고 아름답다.
세상사에 시달려 지쳐 있을때
살포시 마음을 다독여 주는 아름다운 꽃빛
어디선가 선녀가 나올 듯한
부드러운 잎새
진흙구덩이에서아름다운 향내를
정염을 떨쳐버리게 하는 뿌리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은
땀 방울 속에 살아 있음을 감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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