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s science found the moody hormone? 12일자 텔레그래프는 10대의 기분 변화가 갑작스러운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저널에 실린 브루클린 매디컬 센터의 쉐릴 스미스 교수 팀의 연구는 청소년의 감정제어가 어려운 이유가 성격 탓만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첫번째 이유는 호르몬 문제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스트레스를 제어하는 호르몬 THP가 청소년의 신체 안에서는 거꾸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THP는 체내에서 정신 안정제로 작용한다. 사춘기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THP가 스트레스를 잠재우기는커녕 오히려 쥐를 짜증나게 함을 알 수 있었다. 두번째 이유로 시대를 초월하여 남아있는 경험을 들 수 있다. 과거 선사시대 사춘기 나이에 접어든 인간은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 낯선 무리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야 했다. 겪어본 적 없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적도 있었고 방심했다가 목숨을 잃는 청소년도 있었다. 현대 청소년들의 기분이 오락가락한 것은 선사 시대의 경험에서 온 것이다. 사람 좋고 착하게만 있는 것보다 짜증 내고 경계하고 화내는 것이 생존의 확률을 더 높여줬기 때문이다. 세번째 이유로 뇌의 성장을 꼽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뇌가 태어난 지 몇 개월만 에 성장을 완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소년의 뇌를 촬영한 사진을 살펴본 결과 뇌는 10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전두피질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신경세포들의 교류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수초의 생산도 활성화된다. 뇌의 재구성은 사춘기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이러한 변화 때문에 특정 사건에 대해 올바른 감정을 추론해내는 능력이 감소한다고 한다. 즉 뇌 속에서 진전되는 복잡한 변화 때문에 청소년들이 타인의 상황에 공감하고 인내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사회적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사춘기 자녀가 심술과 짜증을 부리며 이유 없는 반항을 할 때면 야단을 치기보다는 자녀의 머리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잡한 변화를 생각하며 한 번 더 이해해주라는 것이 연구서의 충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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