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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요리

와인에 대하여

와인의 이름은 샤토 투르 드 라로즈(Château Tour de Laroze)이며,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지방의 메독(Médoc) 지구에 위치한 마고(Margaux) 마을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크뤼 부르주아 쉬페리외르급(Cru Bourgeois Superieur)급 와인인샤토 라베고르스 Chateau Labégorce 의 세컨드 와인입니다.

이것이 샤토 라베고르스.

이것이 그 세컨드 와인인 샤토 투르 드 라로즈.

2만원 중반대까지라면. 아이스 와인보다 레이트 하베스트(늦수확)와인을 추천해드려요..

아이스 와인은 소량 수작업 채취 + 고퀄리티를자랑하기때문에 대게 5 만원 ~ 리미트 무한대 ㅡㅡ;;

그러나 레이트하베스트는 기계로도 재배하기때문에 가격대는 1/2정도입니다.

켄더만 레이트 하베스트. 독일제품인데요 가격대는 이만원대 중반입니다.아이스 와인은 쌀쌀한 기후, 캐나다나 독일이 세계에서 알아주는데요. 독일에서도 아이스와인을 많이 생산해내는 아인하센 지방의 와인입니다.

일반 스위트 와인으로는..

빌라엠 가장 많이 드시죠.. 2007년도에 가장많이 팔린 와인이고..

스위트 와인인데요 약간 스파클링이 들어가서 청량감 좋고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아마 우리나라내에서는 여성분들이 가장 선호하지 않을까.. 하네요..

빌라엠 로쏘(이탈리아어로 로쏘는 레드라는 뜻입니다.)도

메리트있는 제품이지만 가격대가 삼만원대 중반이라 ^^;;

그리고 스위트 와인(레드 화이트 상관없이)이나 화이트와인은

요즘같은 날씨에는 냉장고에 30분 넣어두신다음에 드세요. 딱좋으실꺼에요

크뤼 부르주아급이 무엇인지, 세컨드 와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http://www.lafragette.com/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0603&eid=HvkqvbPkdx/btcXLVmI6w32JHVy0u63E&qb=vLzEwbXlv83Azg==

를 참고하세요.

추가로 쓰자면 당시 답변을 작성했던 시점에서 크뤼 부르주아 등급은 소송이 진행중이었는데, 결국 소송끝에 2007년도에 크뤼 부르주아 등급은폐지되어 버렸습니다.

크뤼 부르주아급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중급]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설명을 단순화한 감이 있지만요.) 최고급은 아니지만 싸구려도 아니고, 나름대로 품질 수준이 있는 와인이라고나 할까요. 가격대는 국내 가격으로 5~6만원대가 많습니다. 좀 싼 것은 3~4만원, 비싼 것은 8~9만원 정도. 구입하신 와인은 부르주아급의 세컨드이므로유럽 현지가격으로는 10유로 미만, 국내 가격으로는 2~3만원 정도가 나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품질 수준은 「결함은 없으나 특별하진 않은」무난한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샤를르 드골 공항 이야긴데, 드골 공항의 와인값은 바가지로 유명합니다. 국내에서 사는 것 보다는 조금 싸긴 합니다만, 파리 시내의 양심적인 샵에서 사는 것에 비해서는 많이 비싼 편입니다.

백화점 같은 경우는 한두달에 한번씩 와인행사를 하는데 그때는 디씨폭이 50프로 가까이 많이 들어가니깐요

스위트 와인같은 경우는 만원대 이하로도 드실 수 있어요. ^^

(만원대 제품 추천으로는.. 돌체두리만, 보헤미안, 아인스, 등등 )

스위트 와인, 테이블와인같은 경우는 다른 와이너리의 제품이라도

당도의 강약, 탄닌감의 강약, 알코올의 느껴짐이라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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