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간의 "소통"이 화두가 되어 있다.
내 개인적으로 소통이란? 지금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다른 사람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동질감과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각각의 사람들이 난 너하고 달라라고 외치면서 범한 어리석음이 어쩌면 너와 나는 너무나 같기 때문에 소소라치듯이 부정한 뒤에 스스로의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인간적인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사회 현상이라고 본다.
나의 경우 소셜 네트워크 영화를 보면서 "왜, 사람들은 소통하고자 하나?"라는 시선으로 이 영화를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영화는 페이스북의 탄생 발상에 있다고 봅니다.
바로 소통하고자하는 인간의 욕구 그리고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는 종족인 것이다.
왜, 파티(잔치)가 필요한 것인가?,
왜, 네트워크가 필요한 것인가?,
왜, 자신들만의 정보를 공유하는가?,
왜, 인간은 클럽(동우회)화를 좋아하는가?,
왜, 차별화가 좋은가?,
단순 명료하게 말한다면 바로 류류상종인 것이다. 그 부류의 인간들 끼리끼리 기득권을 갖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서로 소통하므로 집단과 집단의 이기심이 완충되고 왜곡된 진실이 혁파되고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완충 네트워크이 소셜네트워크의 산물인지도 모른다.
앞으로 소셜 네트워크는 점점 더 발전하여 5억의 인구는 국경을 없앨 것이고, 인류를 한 채널로 연계하여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생겨 날 것이다. 그 소셜 네트워크의 초 인류 사회에 나는 어디에 서 있을 것인지를 지금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SNS를 탄생시킨 마크 주커버그가 궁금하여 그에 대한 기사를 보니 다음과 같다.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이트인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26).
그는 지난해 20억 달러였던 재산이 올해 69억 달러(8조원)로 급증, 미국의 35번째 갑부(포브스 집계)에 오르며 또 한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든 애플의 최고경영자(CE0) 스티브 잡스(42위ㆍ61억 달러)까지 앞질렀다.
주커버그는 유복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치과의사, 어머니는 정신과의
사. 중학교 때 처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그는 아버지 병원에서 쓸 수 있도록 환
자가 병원에 오면 이를 병원 내 모든 컴퓨터에 알려주는 사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는 청음 훈련용 음악프로그램인 '시냅스'를 만들어 유명세를 탔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사 제안도 받았지만 거절했다
영화 감상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64686&mid=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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