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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영화 /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2024년  NETFLIX 다큐멘터리 영화  Martha Stewart 영화 속에 발췌한 사진입니다.

마사 스튜어트( Martha Stewart)

출생1941. 8. 3. 미국
학력바너드대학교 역사, 건축역사 학사
경력1999~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 회장1987 할인점 K마트 컨설턴트 겸 대변인
<위키백과사전 발췌>
 

 

 

넷플릭스 추천 영화로 우연히 마사 스튜어트의 삶을 회고하는 형식의 영화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를 봤다.

시대를 뛰어 오른 천재인 생활의 달인이다. 아무도 가치를 깨닫지 못한 생활이라는 코드를 상품화에 성공한 여성 기업인, 방송인, 출판사업가로 운이 좋게도 생전에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담담한 인터뷰는 매우 인상적인 영화다.

 

 

그녀가 살아온 삶은 빈 곳을 곽 채우고 싶은 욕망에서 시작되었다고 회고하는 데 결국 완벽함을 추구하는 삶으로 변화되어 갈 수 밖에 없는 삶에서 얻어진 것은 인플루언서가 되어 있다. 

 

나는 그녀가 미국 토크쇼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사람으로 대학시절 인식했는데 영화를 통해 상장회사 기업인으로의 삶을 보고 그녀의 끝없는 도전이 이룬 성과에 대해 놀랍다. 만약 내게 딸이 있다면 이 영화를 권하고 싶다. 

 




 

스튜어트와 만나 신혼여행 5개월중에  쉬지 않는 음식 자극을 기록하고 자신이 산 미국의 방식과 다른 유럽의 방식을 새롭게 인식한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도우모성당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고, 자신의 요리와 집안 꾸미기, 정원 가꾸기 등의  예술적인 영감을 얻어 후일 응용하고 구현해 내는 모습을 보고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영화에서 건진 말은 "1년 행복하고 싶으면 결혼을 해라, 10년 행복하려면 애완견을 길러라, 평생 행복하고 싶다면 정원을 가꾸어라. "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그녀의 인생관은 빈 곳을 찾는 눈, 완벽을 추구하는 리더로서의 덕목을 갖춘 훌륭한 여성이다. 그러나 성공이 있다면 실패가 있다.  2002년 주가조작과 내부거래 혐의를 받으며 급속도로 몰락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5개월 감옥에서 자신의 쉼과 바탕을 재조정하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다시 방송인으로 재활약을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사 스튜어트는 여성이었기에 리빙이라는 단어를 재 해석하고 실천한 멋진 여성이다. 사생활적으로는 실패하였는지 모르지만 모든 성공한 사람은 그의 사생활이 문제 되지 않는다. 전통적 가치와 새로운 가치 사이에서 두 가치를 통합하여 융합적 사고를 한 결과가 그녀를 여러 모습으로 조명된 것 같다.

TV에 나오면 책이 팔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깨 부수고 두 매체를 융합한 신념과 도전이 그녀를 성장시켰다. 아마도 백만장자가 된 여성이라 내가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인지는 몰라도 나는 마사를 멋진 여성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마사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그녀 입장만의 시선이라서 아쉬움은 있다. 현존 인물이다 보니 후에 그녀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 아직 진행형인 여성이기에 일과 열정 중심으로 묘사되고 정치적 탄압을  암시하고 있다. 단지 우리는 여성의 일인 리빙이라는 단어를 시대 공감으로 발전시키고 전업여성들에게 힘을 실어 준 한 여성에 대한 놀라운 에너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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