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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요리

주말에 만들어 먹기 좋은 간편요리

대구살 크로켓과 크림소스
재료
냉동 대구살 슬라이스 10장, 밀가루 1/4컵, 달걀 1개, 빵가루·식용유 적당량, 파슬리가루 1/2작은술, 레몬 슬라이스 2~3장,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소스(플레인 요구르트 1/2팩, 마요네즈·다진 오이 피클 2큰술씩, 파슬리가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냉동 대구살은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 자연 해동한다.
2 대구살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을 해두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3 대구살에 밀가루를 입혀 여분의 가루는 털어내고 달걀 푼 것을 묻힌 뒤 빵가루를 눌러주면서 입힌다.
4 190℃로 달군 식용유에 ③을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튀긴다.
5 소스 재료를 섞은 뒤 냉장실에 넣어 차게 두었다가 대구살 크로켓에 곁들여 낸다.

*냉동 대구살_ 팩에 포장된 냉동 대구살은 손질이 다 돼 있어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모양이 일정해 더욱 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요리하기 전 미리 냉장실에서 자연 해동하거나 팩째로 찬물에 담가두면 빨리 해동된다.

연어 오이 카나페
재료
냉동 훈제 연어 슬라이스 10장, 오이 1개, 비타민잎 3~4송이, 카나페용 과자 10개, 마요네즈 3큰술, 씨머스터드 1작은술,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냉동 훈제 연어는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 자연 해동한다.
2 오이는 껍질째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세로로 반 가르고 감자 깎는 필러를 이용해 길이로 얇게 저민다.
3 비타민잎은 한 장씩 뜯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4 카나페용 과자에 마요네즈와 씨머스터드를 섞어서 얇게 바르고 비타민잎을 올린다.
5 해동된 연어는 한 장씩 떼어서 오이와 함께 물결 모양으로 접어서 ④ 위에 올리고 살짝 눌러 고정한 뒤 기호에 따라 통후추를 갈아서 뿌린다.

*냉동 훈제 연어_ 훈제 연어는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모양내기도 좋아 손님상에 낼 때 안성맞춤이다. 단, 지나치게 해동돼 흐물거리면 식감이 줄어들므로 먹기 직전에 요리하고 차가운 기운이 있을 때 재빠르게 완성한다.

Part 2 냉동 해물을 이용한 요리

모둠 해물 매운찜
재료
냉동 모둠 해물 100g, 냉동 칵테일 새우 50g, 마늘 3톨, 양파 1/2개, 양배추 150g, 완두콩 2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청주 1큰술씩, 소스(두반장·케첩 2큰술씩, 굴소스·참기름 1작은술씩, 설탕 1큰술, 청주 3큰술)

만들기
1 냉동 모둠 해물과 냉동 칵테일 새우는 체에 담아 실온에서 30분 정도 두어 해동한다.
2 마늘은 저미고, 양파와 양배추는 0.5cm 굵기로 채썬다.
3 완두콩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삶았다가 건진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아 향이 나면 양배추를 넣어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만 볶는다.
5 ④에 해동된 모둠 해물과 청주를 넣어 살짝 볶다가 소스를 넣고 3분간 바글바글 끓이면서 버무리고 마지막에 완두콩을 넣는다.

*냉동 모둠 해물_ 홍합살, 조갯살, 주꾸미, 새우, 낙지 등 다양한 해물을 모은 제품. 적은 양의 요리를 만들 때 각각의 재료를 별도로 구입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실용적이며, 각각의 재료를 일일이 손질해 살만 발라 놓아 요리가 더욱 간편하다.

꽃게찜과 볶음밥
재료
냉동 꽃게 10조각(5마리 분량), 청양고추·양파 1개씩, 마늘 3톨, 화이트와인 1/2컵, 올리브유 2큰술, 양념(고춧가루·설탕 2큰술씩, 고운 고춧가루·깨소금 1작은술씩, 간장 5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청주 3큰술, 소금·통후추 간 것 약간씩), 볶음밥 재료(밥 1과 1/2공기, 달걀 1개, 다진 단무지 3큰술, 마른 잔새우 1/3컵, 버터·굴소스 2큰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꽃게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것을 준비한 뒤 체에 담아 실온에 두어 해동한 다음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서 건져 물기를 뺀다.
2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마늘은 얇게 저미고, 양파는 곱게 다진다.
3 오목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향이 나게 볶다가 고추, 양파를 넣고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꽃게를 넣고 잠깐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넣어 센 불로 올려 비린 맛을 날린다.
5 불을 줄이고 양념을 넣고 꽃게가 익을 때까지 10분 정도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6 뚜껑을 열고 양념이 걸쭉하게 조려지면 약한 불에서 7분간 조린다.
7 볶음밥 재료 중 마른 잔새우는 찬물에 한 번 씻어서 물기를 턴다.
8 다른 팬에 버터를 두르고 달걀을 넣어 재빨리 저어 익힌 뒤 다진 단무지와 잔새우를 넣어 볶다가 따뜻한 밥을 넣고 굴 소스와 소금으로 심심하게 간을 맞춘다.
9 그릇에 꽃게찜을 담고 볶음밥을 곁들여 낸다.

*냉동 꽃게_ 살아 있는 꽃게를 급냉해 신선도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 불순물과 모래주머니가 제거돼 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이 나 있어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단, 해동했을 때 비린내가 심하면 상한 것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Part 3 냉동 빵을 이용한 요리

닭고기와 채소 트위스터
재료
냉동 토르티아 2장, 닭 가슴살 1과 1/2쪽,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파슬리가루 1큰술씩, 올리브유 적당량, 양파·청피망·홍피망 1/2개씩, 래디치오 50g, 소스(플레인 요구르트 1/2팩, 머스터드 1/2작은술, 아보카도 간 것 1/4개 분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냉동 토르티아는 실온에 3분 정도 두었다가 팩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다.
2 닭 가슴살은 소금, 후춧가루, 청주를 뿌려두었다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뚜껑을 잠시 덮어 속까지 익힌다.
3 양파는 0.3mm 폭으로 채썰고, 청피망, 홍피망은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양파와 같은 크기로 썬다.
4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양파, 청피망, 홍피망을 넣고 소금 간을 해 살짝 볶는다.
5 래디치오는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턴다.
6 토르티아에 소스를 바르고 래디치오, 구운 닭고기,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준 뒤 냅킨으로 감싸 풀리지 않게 고정한다.

*냉동 토르티아_ 토르티아는 멕시코 전통 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밀가루나 옥수수가루 반죽을 얇게 구운 것을 말한다. 냉동된 제품은 이미 익혀져 있으므로 해동하거나 살짝 데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오믈렛을 넣은 모닝롤과 바게트 샌드위치
재료
냉동 모닝롤 2개, 냉동 바게트 1개, 샐러드용 채소 적당량, 달걀 1과 1/2개, 우유 1/4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버터·완두콩 1큰술씩, 베이컨 2장, 머스터드소스 약간

만들기
1 냉동 빵 두 가지는 냉동 생태로 200℃로 예열한 오븐에서 7분간 구운 뒤 반으로 썬다.
2 샐러드용 채소는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턴다.
3 달걀에 우유, 소금, 후춧가루, 완두콩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③을 넣어 젓가락으로 저어주면서 부드러운 오믈렛을 만든다.
5 베이컨은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6 ①의 빵에 머스터드소스를 얇게 바르고 샐러드용 채소와 오믈렛, 베이컨을 올린 뒤 샌드한다.

*냉동 빵_ 70% 구워진 빵을 급속 냉동시킨 제품. 냉동 상태 그대로 오븐에서 7~8분 정도 굽거나 해동 상태에서 2분 정도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베이커리에서와 같은 신선한 빵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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