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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남도기행(순천편 1)

남도기행(순천편)



1544-7788(동반석 승차권)/1544-8545


8월11일 (토)22:15분

용산역-->순천역(밤 10시50분 무궁화호---도착 3시45분)

(성인:23,500, 어린이:11,800)

*KTX는 여름 성수기에 7일간의 할인티켓도 팔고 있는데 잘 활용하면 젊은층은 돈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철도 예약시 꼭 확인한 후 예약할 것.)

아차산에서 8시40분 친구를 만나 용산역으로 향했다. 친구와 나는 용산역사의 깨끗하고 국제 공항같은 대합실의 웅장함에 서울역 보다 더 산뜻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역 가까이 E마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기차 간식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즐거운 쇼핑도 즐길 수 있었다.

사실 회사 행사관계로 나는저녁 6시 행사를 마감한 후 어제밤에 싸아 놓은 두개의 배낭과 스케줄표를 들고 뛰어 나왔기에 간식을 마련할 시간은 없었다.


좋은 친구와 함게 떠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여행의 시작으로 나와 아들 그리고 친구는 가슴이 설레인다.

친구는 순천투어를 끝내고 바로 무안에사는 아들을 만나러 간다고 한다.

오래 전 대학교때영월에서 부산까지 같이 밤 기차를 타던 친구와 함께 모처럼만에 남편들 없이 처녀때로 돌아가 여행을 시작하니 참 할 얘기도 많고 즐겁다.


8월12일(월)

기차는 달리고 달려서 영시를 지나고 우리는 남으로 남으로 가고 있다.

사실 나는 기차로는 전주와 남원가지 가 본 것이 전부인데 전라선의 최종 종점은 여수였다.

나의 여행일정은 첫째날은 순천에서 자고 바로 여수로 갈 계획이었는데, 뉴스 특보에 전남지방에 50~150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비가 온다면 아마도 나의 일정은변경이 불가피하였다. 그래서 비가 올 경우 여독을 풀기 위해 순천에서 하루밤을 자기로 했다.

차창밖엔 밤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순천역에 새벽 3시 40분에 도착하였다. 딱히 할 것도 없고 해서 인터넷을 열어 뉴스를 보려 했는데 비교적 컴퓨터가 안 좋아서 사용하지 못하고 아들놈은 컴퓨터와 한판 승부를 내고 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오늘 시티투어 버스는 정상 가동할 수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만약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무엇을 해야 하는 거지?

오전 09시경( 061-722-2020) 시티투어에 전화를 하여 물어보니 정상 운영될 예정이란다. 9시쯤 시티투어 문화관이 열렸다. 드디어 순천 투어의 시작이다.

순천시청(문화관광--시티투어 인터넷 예약)


9:35 순천역에서 시티투어 버스에 올랐다. 사실 나는 인터넷 예약을 송광사 코스로 했으나 마음이 변하여 선암사 코스로 변경하여 신청하였다.

선암사는 고사찰로 유일한 태고종 절로 멋진 다리를 보고 싶은 욕구가 앞서서 택한 것인데....

소절없는 비는 계속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다.

9:50 드라마 세트장 도착


도시생활 속에 산행을 하듯 오르는 달동네의 풍경은 아들에게는 무척이나 재미있는 공간이 되어 주었는지 꼭대기에 올라 엄마, 나 좀 찍어 줘를 외친다.

다행스럽게 비는 이동중에는 내리고, 우리가 구경을 시작하면 조금 잦아져서 관람에는 무리가 없었다. 그러나

11:30 선암사 도착

선암사에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입산이 통제되었다는 가이드의 안내로 점심을 먹는 일정이 변경되고 식사는 낙안에서 먹기로 했다.

매우 열심인 가이드는 꼭 선암사를 보고 싶다는 나의 요청에 그럼 앞 부분 일부만이라도 보실 분은 따라 오라면서 안내를 해주셨다.

선암사 입구에 들어서자 왼쪽 계곡에서 내려오는 흙탕물이 장마때의 성난 물결을 이루면서 흘려내리고 우산을 때리는 빗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선암사 진입로는 고사찰의 정겨움이 묻어나고 아름다운 숲길로 다정한 사람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 걷기 좋은 흙길이다.

조금 걷다보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만 철수하기로 했다. 가이드는 열심히 이야기와 전설을 알려주신다.

참 좋은 분을 만나서 즐겁다.


< 강한 비줄기로 흙탕물이용트름을 하는 것 간다.)



<선암사 승선교정경>

호남의 명산 조계산(884M)자락에 신라 법흥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구산선문 가운데 동리산문으로 선풍을 추구한 사찰이다.

13:20 낙안도착

낙안읍성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선견지명이 있었나, 순천역에서 도시락을 준비하였는데 비가 내리는 읍성을 바라보면서 따끈한 컵라면을 먹는 맛이라니......

이른 점심을 먹고 낙안읍성에서 엿을 먹으면서 김재희 가이드를 기다렸다.


남도기행(순천편 2에 계속)


15:20 순천만도착

17:20 순천역 도착



*순천랜드 같은 경우는 까르푸와 2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순천랜드 같은 경우는

교통도 편리하고 순천역까지 걸어서 길어야 10분이면 도착합니다.

061-745-5181/순천시 풍덕동291-1 방: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