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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제1회 김주영님과 함께 한 객주 테마 기행 1탄 참가기

8월 25일 아침 07시 장충동 태극당앞에서 3대의 차량에 타고 문경새재로 향했다.

작가 김주영 선생은 객주, 야정, 화척, 고기잡이는 갈대를꺽지않는다, 홍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일반 서민의 삶에서 인생을 얘기하고 있는길 위의 문학 인생을 펼치는 분이라서 나는 많이 기대되고 설레였다.

07:40서울 출발

10:30 문경새재 도착

문경새재 제1관문에 도착

드디어 김주영 선생님을 만났다. 책에서 본 그 분의 수수하고 정감스런 관훈장자(너그럽고 후하며 점잖은 사람) 같은 노작가의 엷은 미소속에 문학기행을 위한 안내와 문경시의 부군수까지 나와서 우리 일행을 반겨주고 격려하여 주시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소설객주가 시작되는 곳이 문경새재 제1관문이다.







11:15 제1일관문을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었다. 문경에서는 주말에 달빛을 벗삼아 문경새재 걷기도 있다는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여 옛 선비와 산에 숨어 살았던 민초들을 만나고 싶다.


(문경새재 앞 천하대장군상들의 표정이 참 재미있다.)

11:20 문경새재 출발

13:00 주왕산 국립공원 도착

13:00~ 14:00 주왕산 입구 음식점에서 맛있는 도토리묵과 더덕무침이 정갈하게 차려진 점심식사를 맛있게하고, 처음 만났지만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서인지 식사중에서로 음식을 권하기도 하고, 디저트로 포도를 먹으면서 서로 눈인사를 하면서 산채비빔밥을뚝딱 먹고서 서둘러 산나물전을 둘러보았다.

14:00 ~ 16:00 주왕산 제1폭포까지 자유 산책

나는 주왕산을 오래 전부터 좋다는 얘기만 들었다. 얼음골이 정말 시원하다는 둥, 경치가 그만이라는 둥 여러 여행담을 들으면서 선듯 용기를 못낸 것은 너무 멀다는 것이었는데 도로가 잘 발달되어 이 먼 곳까지 올 수 있음이 너무 좋고, 주왕산으로 오는 길목에서 만난 빨간사과나무를 바라보면서 탄성을 질렀다.

내가 상상한 것 보다 사과나무는 작았지만 어찌나 주렁주렁 많이 열려있는지 놀랍고 아름답다.

나의 삶도 저 사과나무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는사람이고 싶다.

청송가는 길의 산세와 넓은 과수원과 넉넉한 농가를 바라보니 참 마음이 편하고 좋다.



(주왕산 입구 대전사 정경)



(연꽃의 청정함이 여행자의 눈길을 잡아당기는 대전사 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