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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고창읍성(모양성)의 고즈넉한 아름다운 자태 1

고창읍성[高敞邑城]

1965년 4월 1일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다. 모양성()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백제 때 모량부리였던 것에서 유래된 듯하다. 축조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계유년()에 호남의 여러 고을 사람들과 힘을 합쳐 축성하였다고 성벽에 새겨져 있다.



반등산()을 둘러싸고 있으며, 동·서·북의 3문과 치() 6곳,
수구문() 2곳, 옹성() 등이 있다.

조선시대 읍성에서 흔히 보이는, 육축()에 홍예문()을 열고 초루(譙)를 세우는 방식과 달라, 성곽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북문은 2층처럼 생긴 다락집이고, 아래층 어간()에 문짝 둔테구멍이 있다.



고창읍성은 나주의 입암산성과 함께 호남 방어에 매우 중요한 성으로, 고창의 옛이름 모양부리를 따 모양성이라고도 부른다. 자연석을 거칠게 다듬어 쌓았으며 조선초기에 조상한 것이다.

성의 둘레는 1,684m, 성벽의 높이가 4~6m이다. 문은 도서북 세곡에 두었으며 각 문마다 옹성을 둘렀다. 정문인 북문 누각에는 공북루라는 현판이 있다. 성안에 있던 관아 건물은 모두 파괴되었는데, 1982년 부터 동헌, 객사 등 고나아 건물을 다시 지었다.



모양성()은 윤달에 여자들이 머리에 돌을 이고 이 성을 세번 돌면 재앙과 질병을 물리치고 죽어서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해마다 부녀자들이 성 밟기 풍속 행사가 지금까지 행해지고 있다.



<고창 읍성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