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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고창고인돌 공원 1(세계문화유산)

고창의 멋진 모양성에서 그 고즈넉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만끽한 후차로 20분정도 떨어져 있는 과거로 떠나는 고창 고인돌 유적군을 향했다.

아들이표정이 밝지 않아서 마음이 쓰여지만, 나는 하나라도 더 보고 싶어 고인돌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데 아들은 바위에 걸터 앉아 있더니 이내 차로 향해 걸어 간다.

최근에 고인돌 유적을 배웠다면서 차로 가고 나는 남아서 고인돌 무덤을 바라다 본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넓다란 평원을 걷는다. 거석 문화의 장관이다.

고인돌이 2,000여개가 떼로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단다.

고창 군청 홈피를 방문 이렇게 고인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인돌은1994년 9월 27일 사적 제391호로 지정되었다.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대의 매산(梅山)마을을 중심으로 동서에 걸쳐 표고 15∼50m 내에서 군락을 이룬다.

B.C.400∼B.C.100년경(청동기시대 말∼초기철기시대)까지 이 지역을 지배한 청동기시대 족장의 가족묘역이다.



5만여 평에 1,000기 이상으로 추정되나 1990년 마한백제문화연구소의 지표조사 결과 북방식 3기, 지상석곽식 44기, 남방식 251기, 기타 불명이 149기로 전체 447기가 확인되었다. 크기는 길이 1m 미만에서 최대 5.8m에 이르며 3m 미만이 80%, 3m 이상이 20%, 4m 이상이 21기로 그중 6기는 5m가 넘는다.




북방식·남방식,·무지석(無支石) 등 국내에서 조사되는 고인돌의 각종 형식을 포괄하고, 상석의 크기 또한 소형 석곽인 개석부터 거석까지 있어, 동북아시아의 고인돌 변천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2000년 ICOMOS(Internatioa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국제기념물유적회의)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고인돌 공원은 마을의 주택과 인접하여 있고, 그 근처에서 만난 가을 코스모스가 정겹다.

코스모스와 고인돌 그리고 고추잠자리를 보니 왠지 어디에서선가 공룡이 걸어 나올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아들은 아쉬운지 다시 차에 나와 사진을 찍어 달란다.



다시 차에 올라 보니아들이 머리가 아프다고 얼굴을 찡그린다.

낮에 간장 게장을 맛있다고 먹더니 너무 오래 차를 탄 탓인지 아무래도 아들이 심상치 않다. 이번 여행을 잘 끝낼수 있을지....

비가 내리는 서울에서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을 선물 받았는데... 아마도 습도가높고 평소 보다 밥을 맛나게 먹더니멀미를 하는 것 같다.

오늘 석식은 풍천 장어 식사라는데 아들이 아프니 정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