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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임방공지사항

나들이 젓갈여행/간경,영광,광천,곰소


▶ 충남 논산 강경시장
강경시장은 대구, 평양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젓갈시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현재 국내 젓갈 유통량의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강경읍 전역에 젓갈집이 있으나 주로 염천리, 태평리, 황산리에 몰려 있다. 특히 태평동 재래시장 부근에 90여 곳의 대형 젓갈상점이 모여 있다. 강경젓갈은 목포, 강화, 군산에서 신선한 생선을 구입해 대둔산 석굴이나 저장고 등에서 숙성시킨다. 다른 지역 젓갈에 비해 소금을 덜 넣어 짜지 않으며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것이 특징. 강경시장에서는 새우젓, 육젓(6월에 잡은 새우로 만든 젓갈), 오젓(5월에 잡은 새우로 만든 젓갈), 추젓(가을에 잡은 새우로 만든 젓갈)이 많이 나간다.

찾아가는 길 서울역에서 호남선을 타고 강경역에서 하차(2시간 50분) / 호남고속도로 이용(연무나들목에서→23번 국도와 지방도 이용) 주변 관광지 대둔산, 탑정호, 계백장군묘, 견훤왕릉, 쌍계사, 관촉사 가격 육젓(1kg) 최상급 3만원·중급 2만원선, 오젓(1kg) 1만5000원, 추젓(한 바가지: 6.5kg 가량) 2만5000원, 액젓(10kg) 2만5000원선 문의 041-730-1114(논산시청)


▶ 영광 설도 젓갈시장
설도항이 가장 붐비는 김장철. 보통 11월 중순부터 말까지는 젓갈을 사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설도에서 맛볼 수 있는 젓갈은 송어젓, 조개젓, 줄무늬젓, 꼴뚜기젓 등 헤아리기가 힘들다. 이 중 설도에서 최고로 치는 것은 오젓과 육젓. 새우젓은 봄젓, 오젓, 육젓, 추젓, 중하젓으로 구분하는데 그중 오젓과 육젓이 최고의 맛을 낸다. 설도항의 전 가구는 80호. 이 중 젓갈집을 운영하는 곳은 10호 정도 된다.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영광읍→군남면→염산면→설도 주변 관광지 송이도, 가마미해수욕장 가격 육젓(1kg) 1만원 정도, 오젓(1kg) 5000원 정도, 액젓(10kg) 1만5000원 정도, 황석어젓(1kg) 2000원 정도, 멸치젓(1kg) 2000원 정도 문의 061-350-5561(염산면사무소)


▶ 광천 토굴젓갈
광천젓갈은 토굴 속에서 1년 가량 자연 숙성시키는 것이 특징. 그래서 냉동 숙성하는 다른 지역 젓갈과는 조금 다르다. 젓갈은 토굴에서 묵히면 양념이 속살 깊숙이 스며들어 짠맛 이상의 감칠맛을 낸다. 광천시장 배후의 독배마을 토굴에 새우젓이 가득 담긴 드럼통 수백 개를 저장해놓는다. 연중 14도를 유지하는 토굴이 최적의 천연 저장고 역할을 하는 것. 광천 새우젓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은 것은 단연 ‘육젓’이다. 다른 젓갈에 비해 저장기간이 두 배 정도 길고, 살이 통통하며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주 진한 새우젓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광천읍 내에 100여 개의 젓갈집이 성업 중이다.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흠이지만 비싼 만큼 품질이 좋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광천역 앞 시장에 젓갈상점 50여 곳이 몰려 있고 보령에서 홍성으로 이어지는 국도에도 소매점이 많다.

찾아가는 길 서울역에서 매시간 40분에 떠나는 장항선 이용(2시간 30분) /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서해대교→광천나들목→광천읍) 주변 관광지 용봉산자연휴양림, 홍성온천, 서부면 남항당, 서부면 궁리포구, 오서산, 만해 한용운 생가 가격 육젓(1kg) 최상급 3만5000원·중급 3만원 정도, 추젓(1kg) 1만원, 액젓(10kg) 2만원선 문의 041-630-1114(홍성군청)


▶ 전북 부안 곰소포구
곰소포구의 주력 젓갈은 가을에 잡아 올려 만든 추젓이다. 젓갈을 만드는 공장이 18곳, 판매업소가 60여 곳 정도 있다. 곰소젓갈은 특히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줄포IC →영전삼거리(좌회전)→곰소 주변 관광지 변산, 내소사, 직소폭포, 위도,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상록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가격 추젓(1kg) 5000~1만원, 육젓(1kg) 2만원 정도, 오젓(1kg) 1만5000원 정도, 액젓(10kg) 1만5000원 정도 문의 063-582-7511(남선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