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공부법] 좋은 습관이 `공부 짱` 만든다 | ||||||||||||||||||
| 공부방법 몰라 쉽게 포기하는 아이 잘한과목 많이 칭찬해 자신감 줘야 | ||||||||||||||||||
◆ "공부하기 싫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초등학교 4학년인 찬서는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자주 해오지 않는다. 학교에 남게 해 시켜 봐도 역시 잘 하지 못한다. "찬서처럼 공부할 마음이 없고 방법도 몰라 시켜도 하지 않는 아이는 매일 해야 할 공부의 양이 많으면 해 보기도 전에 포기하기가 쉬워요. 그러니 일단 집에서 숙제 한 가지만이라도 제대로 하게 살펴봐 주세요." 담임교사의 조언으로 찬서 부모는 그날부터 숙제가 무엇인지 함께 확인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가르쳐줬다. 찬서 같은 아이들은 우선적으로 과제의 질보다는 다 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글씨를 잘못 썼다고 모두 지우고 다시 쓰게 하지 말고, 자주 점검하며 피드백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끝까지 마친 아이의 노력을 인정해 주기는 하되 지나친 칭찬보다는 다소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공부하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부모의 끈기가 필요하다. ◆ "난 원래 과학에 약해. 해도 잘되지 않는데 뭘…."
"다섯 과목 중에 과학 성적이 제일 낮네. 과학시간에 뭐했니? 다음에는 과학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보다는 "다섯 과목 중에 국어와 수학을 아주 잘했구나. 열심히 하더니 결과가 좋네"라고 잘한 과목에 관심을 둬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하게 되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다른 과목까지 열심히 하게 된다. 가정과 학교가 긴밀한 연계를 갖고 일관성 있게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애는 적당히 넘어가려고 꾀를 피워요." = 마음먹고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기복이 심한 6학년 연민의 부모는 숙제, 예습, 복습 등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혼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연민이 공부하기 싫어서 꾀를 피우고 다른 것에만 관심을 두는 것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은 부모가 일일이 시키고 설명하지 않아도 혼자 할 수 있지만, 공부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있기에 늘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는다. 지시나 강요를 한다거나 옆에서 지키고 앉아 확인하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아이와 의논해 지킬 수 있는 약속이나 일정을 정하는 것이 좋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력이 중요하단다." 배우는 과정에는 노력이 필요하고, 텔레비전 보기나 놀이, 친구와 이야기하기, 운동하기 등의 활동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시키려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연민과 대화를 나눴다. 또 노력하는 모습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려고 애썼다. 졸업할 때쯤 연민은 스스로 일정을 짜며 공부할 수 있게 됐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돼 있는 아이들에게는 공부를 위임해도 좋다. 하지만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은 방임이 될 수 있다. 위임과 방임은 다르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잘 지켜보다가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면 도와줄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의 공부 습관이 늘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거나, 게임이나 놀이에 빠지거나, 또는 감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녀가 학습의 보람과 기쁨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협조자로서 고심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을 때까지 힘들지만 좀 더 부지런해야 하는 부모의 역할을 택해 보자. [홍은경 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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