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서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오고, 책을 읽는 아이 모습을 보면 흐뭇한 마음이 드는 것이 다 같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책을 멀리 하는 아이,“누굴 닮아서...”라는 조바심에 앞서 아이 눈 높이에 맞춘 해결책을 찾아봅니다.
A1. 아이와 역할을 분담해서 읽어보세요 .jpg) 아이가 어렸을 때 자주 책을 읽어주었는지 돌아봅니다. 혹시 엄마는 커피를 마시면서 책 읽어 달라는 아이에게 테이프를 틀어주거나 TV 동화를 보도록 하지는 않았는지요. 아이가 글을 읽을 줄 알면서도 자꾸 읽어달라고 보챌 때는 이런 방법을 권합니다. 책에서 주인공이 말하는 부분에 형광펜으로 표시합니다. 다른 부분은 엄마가 읽어주다가 형광펜이 있는 부분은 아이에게 읽도록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나가는 거죠. 다른 등장인물이 말하는 부분까지 형광펜 부분을 조금씩 늘려갈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역할을 바꾸어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했던 것처럼 아이 다리를 베고 누워서 아이가 읽어주는 소리를 듣습니다.
A2. 아이 이름으로 회원카드를 만들어주세요 .jpg) 아이와 함께 책방이나 도서관에는 얼마나 자주 들르는 편인가요? 책방에서 여러 책을 직접 이리저리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터넷으로 책을 검색하고 내용을 파악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독후감도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지요.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인터넷으로 책 고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서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회원카드는 아이 이름으로 만들어주세요. 자신의 이름으로 된 회원카드가 있다는 것이 뿌듯한 자랑이 됩니다.
A3. 읽지 않은 책과 읽은 책을 구분합니다. .jpg) 한꺼번에 많은 책을 사오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많은 책을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읽은 책과 읽지 않은 책을 분리해서 책꽂이에 따로 꽂아두고 표시를 해 둡니다. 읽은 책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이 아이 손에 책을 들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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