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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NFT/가상 공간 개더타운

메타버스(Metaverse)란 단어는 1992년 미국 작가 닐 스티븐슨이 공상과학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최근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1. 더타운 (gather.town)의 일

개더타운은 보다 인간적인 가상 상호 작용을 위해 설계된 화상 채팅 플랫폼. 개더타운의 사명은 현실의 물리적 제약을 메타버스를 통해 극복하는 것

1. 개더타운(gather.town)의 경우

개더타운은 실제와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더타운에서의 화상 채팅은 아바타 끼리의 거리가 가까우면 활성화, 멀어지면 비활성화 된다.

1) 개더타운 화상회의 재택 사례 https://youtu.be/gBxLyjLjB1k

2) 개더타운 운영 사례 동영상 Gather Town Product Hunt Video - Bing video  

 

개더타운은 화이트보드, TV, 오락기 등 다양한 사물을 제공한다. 이런 사물을 통한 상호작용과 자료 공유가 가능. 예를 들어, TV 오프젝트에 유튜브 영상을 링크할 수 있다.

개더타운은 원하는 공간을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도구와 템플릿으로도 간단히 멋진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2. 더타운 (gather.town) 1 개 시정

 

  • 25일 자 / 이그제비, 5회. 맵 편집, 오브젝트 사용 등 실제 사용에 필요한 기능은 특별한 제한이 없다.
  • 유료 : 26명 이상은 사용자수와 기간으로 가격을 산정하며 최대 500명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개더타운(gather.town) 리위어 드시 어드

(▲ 개더타운에서 제공하는 교실 템플릿 중의 하나)

화상 수업 / 온라인 수업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성

도리수, 제일비, 스리 그/ 화상 수업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갖춰 있고, 실제 교실이나 학교와 동일한 구조로 가상 교실을 꾸밀 수 있다.

 

화상 수업 플랫폼으로서 개더타운의 장점?

  • 개인 공간 타일로 는, 실레 모 공간

줌수 수(ZOOM)는 수중으로, 소소한 소의 수중. 개더타운 프라이빗 스페이스인가, 마침모, 소, 이수, 이수,

[스리][]/ 개더타운에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TV 오브젝트를 놓고 수업 영상을 링크하거나 게시판, 액자 등 다양한 오브젝트에 수업 자료를 링크 할 수 있다.

 

화상 수업 플랫폼으로서 개더타운의 단점?

  • 줌 eaa5ea와, [MK2.00)

맵의 타일 배치를 적절히 해서 서로 잡담을 할 수 없도록 구성할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개더타운에 참여한 모든 사용자는 비디오와 마이크를 본인 의지로 제어합니다.

[스위인드]/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은 되나 터치패드와 영상 팝업이 겹쳐지는 문제 등... 모바일 접속은 추천하지 않는다. 

[어태수 네오집스 대표] 매일경제 3월 11일자 발췌글을 참조하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된다.

필자의 오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가 있다. 캘리포니아 외에 한국과 뉴저지에도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업무를 병행해야 한다. 본사 오피스에 모여 업무를 하기도 하지만 타 지역 직원들과는 주로 '개더타운'이라는 가상 공간을 통해 소통한다.

가상 오피스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업무를 하다가 회의가 필요할 때는 가상 오피스에 있는 회의실에 모여 전체 미팅을 하거나 실시간 1대1 영상 미팅이 가능하다. 약속 시간을 정해 미팅을 해야 하는 줌(Zoom), 구글 미트(Google Meet)와는 다르게 진짜 오피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한국과 미국을 연결시켜주는 실물 부동산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가 실물이 아닌 가상 오피스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여러 대학들은 개더타운을 이용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회사들은 메타버스를 면접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 메타프라퍼티 포럼 역시 메타버스 공간인 개더타운에서 발대식을 거행했다.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시장에서도 가상 부동산 인기는 뜨겁다. 몇만 달러, 몇십만 달러짜리 NFT가 거래된다는 점이 아직 많은 이들에게 낯설지만, 투자은행인 JP모건은 은행업계 최초로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 내 가상 라운지를 개설하였다. JP모건은 가상 라운지를 통해 연간 1조달러 이상의 시장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삼성 또한 디센트럴랜드 내 땅을 매입해서 전시관을 오픈하고 이곳에서 제품 공개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스눕독의 투자로 유명세를 보이고 있는 더샌드박스의 경우 명품 브랜드 구찌가 더샌드박스에 랜드를 구매하여 가상 명품매장을 오픈했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도 조만간 랜드를 구입해 K콘텐츠를 위한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부동산 소유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는 메타버스 내에서도 철저하게 반영되고 있는 듯하다. 샌프란시스코, 맨해튼을 위주로 가상 부동산 거래를 하고 있는 업랜드나 서울, 뉴욕 등의 가상 부동산을 제공하는 메타버스2 등은 모두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런 가상 부동산 투자판매액은 2021년도 기준 5억100만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두 배 규모인 약 10억달러로 성장하리라 예상된다. NFT 시장은 가상 부동산을 포함해 올해 총 25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상 부동산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현실 세계와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만들어진 플랫폼들과 현실 공간을 그대로 복제해 실제 주소와 연동된 가상 부동산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대다수의 가상 부동산 플랫폼은 현실 공간에 기반한 곳들이며 이들 대부분은 미국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다. 가상의 공간에서조차도 미국 부동산이 인기 있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곳이어서 가상 공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하다는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가상 부동산 세계에서조차 미국 부동산은 '안전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부동산 투자는 안전자산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꾸준하게 오르는 곳이라는 생각에 투자 거래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금액은 약 58억달러로 2020년 대비 11.5% 늘어난 규모다.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오피스에 투자한 기관들을 제외하고 개인들의 투자가 많은 주거용 부동산까지 합칠 경우 이보다 훨씬 큰 규모의 투자가 매년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 거래액이 가장 많은 이유도 바로 안전성 때문인 것이다. 가상 부동산 투자와 실물 부동산 투자는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가상 부동산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투자로까지 이어진다. 거꾸로 실물 투자를 해 본 사람은 해외 가상 부동산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이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의미다. 매일매일 새로운 메타버스가 생겨나고 그 안에서 또 다른 가상 부동산들이 만들어진다. 시시각각 많은 것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메타버스 내에서도 중심이 되는 가상 부동산은 결국 미국 부동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