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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나눔

대표 무협지 소개


<영웅문> - 대표적 입문작

가장 유명한 무협소설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무협계의 가장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는 김용선생님의 작품이다.

무협소설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분이다.
추천작은 영웅문1부(사조영웅전),2부(신조협려),3부(의천도룡기), 소호강호, 녹정기, 천룡팔부

또한 무협 소설을 보려면 영웅문부터 봐야 모든 무협 소설이 이해가 된다. 왜냐면 영웅문이 무협 소설의 기초기 때문이기 때문. 영웅문을 입문작으로 무협 소설에 들어오시면 명작의 길에 들어갈 수 있다. 아무튼 영웅문을 봐야 무협 소설을 알 수 있다.

네이버 호평:

1부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 2부 신조협려(神雕俠侶), 3부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를 합쳐서 중국에서는 사조(射雕) 3부작이라 불리는 것을 고려원에서 번역출판하면서 영웅문 3부작으로 옮겼다. 사조영웅전은 1957년에서 1959년까지 홍콩의 향항상보(香港商報)에, 신조협려는 1959년에서 1962년까지 명보(明報)에 연재되었던 것. 의천도룡기는 따로 연재되지 않고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



김용은 양우생과 더불어 신파무협 시대를 열었으며 중국무협소설의 대종사라고까지 일컬어지는 대가이며 사조 3부작은 그 김용의 대표작이다. 남송제국 말기에서 원제국 통치시대, 명제국 개국까지 2백여년의 장엄한 세월을 배경으로 전 3부에 걸쳐서 무림 협객들의 피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1부의 주인공 곽정과 황용, 2부의 양과와 소용녀, 3부 장무기와 조민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도 볼거리다. 우리나라에 번역되어서도 백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녹정기> - 김용 선생의 또 하나의 걸작!!

명말청초의 격동기에 광활한 아시아 대륙을 무대로 펼쳐지는 웅장한 스케일의 숨막히는 사건전개로 독자를 몰아의 경지로 이끌고 있다. 천지회! 반청복명의 기치는 높이 오르고 천하의 영웅과 호걸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때를 기다리며 칼을 갈아 대청제국의 기틀을 다지려는 강희제는 천지회를 멸하기 위해 십만의 군대를 동원한다. 처절한 전쟁 속에 무수한 영웅들은 사라져가고, 소년들의 복수심이 불타게 되는 혼돈의 시대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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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역사대하장편소설 『녹정기』. 명말청초의 암흑기에 광활한 아시아 대륙을 무대로, 주인공인 위소보가 반청복명의 천지회와 청제국 황제 강희제와 정치적 대립이 발생하는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강호무뢰한>

역시 무협소설의 대가라 할 수 있는 용대운 님의 작품입니다.
이것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네이버 호평:

무협 本然의 통쾌무비한 점을 강조한 용대운의 무협소설 '강호무뢰한'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표출하고, 주인공의 성격 또한 본 저자의 여타 작품과는 달리 예측불허의 괴팍성을 지닌 인간으로 했다. 그러나 그의 무의미한 듯한 행동 하나하나가 나중에 어떤 일관된 흐름으로 연결되는 것을 잘 주시해 본다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군림천하> - 최고의 무협 소설

용대운 문학의 결정판.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무협 소설 중 가장 최고라고 호평받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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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도>, <무영검>, <검왕>, <독보건곤>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한 용대운의 대표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몰락해버린 종남파의 장문인인 진산월이 문파를 부흥시키기 위해 벌이는 부흥을 강렬한 필체와 탄탄한 스토리로 그려내고 있다.

구파의 하나인 종남파의 장문인인 주인공 진산월. 어린 나이에 자신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중책이 부담스러워 남 몰래 고민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뚫고 나가려는 굳건한 의지의 사나이다. 마치 성장 소설처럼 고뇌와 번민을 반복하면서 진산월은 성장한다. 그런 그에게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혈기린외전>

『혈기린외전』은 '협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작가 스스로 대답하는 방식의 전통 무협소설로서 무협소설의 뼈대를 이루는 '무(武)'와 '협(俠)'이라는 중심 테마에 천착한 작가의 작품으로, 한마디로 가난한 농부의 아들 왕일의 무용담이다. 부자집 아들을 대신해 군대에 갔다가 7년 만에 돌아왔더니 집안이 몰락해 있었다. 가족을 돌봐주겠다던 부자가 약속을 저버린 것이다. 가족의 복수를 한 뒤 천하제일의 고수 혈기림의 후계자가 된다. 죽어버린 혈기림을 대신해 무림에 나가 화려한 활약을 펼치게 되는데...
탄탄한 문장력과 치밀한 상황묘사, 고증에 철저한 자료조사로 기존 무협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사신>

중견 작가 설봉의 新무협 판타지 소설. 소재에 대한 깊은 연구와 치열한 접근 방식, 기발한 발상, 그러면서도 시종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는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도주하는 자와 쫓기는 자 간의 치밀한 머리 싸움은 마치 추리소설을 잃는 듯 일반적인 예측을 간단히 넘어 버린다. 여기에 '무엇이 될지 알 수 없다'라고 정의 내릴 수밖에 없는 신비와 의문투성이의 소년, 종리추라는 주인공의 등장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면서 활기 차게 꾸려가게 만든다.


<황제의 검>

통신 연재 소설로 기존 판타지, 신무협 소설의 스타일을 버리고, 독창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를 설정하여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창조해 냈다. 마치 역사 소설을 연상시키는 이 소설은 어디까지나 정통과 신조류가 융합된 형태의 무협 소설로, 활극이 난무하고 종횡무진한 스토리가 압권이다. 중국의 송을 주무대로 동남아에서 서남아, 유럽까지 걸쳐 있어 전쟁이 다채롭고, 방대한 스케일이 압권인 작품이다.


<진가소전>

강호무림에 정교하게 복원된 진가소의 감동적 일대기!
역사무협소설. 배경으로 선택된 명대 초기의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소설은 정교하게 한 인물의 성장과정을 복원해내고 있다. 이 책에서 시도된 것은 역사의 재구성이 아닌 '강호무림'의 복원에 있으며 무협소설의 문맥 안에서 흔들림 없이 역사적 사료를 녹여내고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삼류무사>


김석진의 新무협 판타지 소설. 거침없이 저돌적인 주인공다운 주인공 장추삼. 삼류무사의 허울을 쓰고 일류를 무참히도 꺾어대며, 능력 있는 삼류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삼류무사(三流武士) 장추삼의 통쾌하고 비장한 스토리가 이 안에 들어있다.


<대풍운연의>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흔적은 어둠 속에 묻혀 있고, 고대의 전설이 깃든 봉신지서의 비밀은 아득하기만 하다. 천하제일의 고수 건곤무적 독고해. 그가 쓰러지면서 전설의 천하십왕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니, 무림천하는 거대한 풍운에 휘말리기 시작하고..... 홀연히 백면서생이 나타나니, 그 이름을 한효월이라 한다.장쾌함과 호쾌함이 아우러진 강렬한 대륙적 대서사시. 정통 무와 협의 도도한 흐름 속으로 흠뻑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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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장편 무협 판타지 소설.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흔적은 어둠 속에 묻혀 있고 고대의 전설이 깃든 봉신지서의 비밀은 아득하기만 하다. 천하제일의 고수 건곤무적 독고해. 그가 쓰러지면서 전설의 천하십왕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니, 무림 천하는 거대한 풍운에 휘말리기 시작하고..... 홀연히 한효월이라는 백면서생이 나타나는데......

<군협지>

『삼국지』이래로 가장 많이 읽힌 동양의 소설 『군협지』. 전설적인 영웅 서원평의 한 맺힌 포효를 다시 만난다.

달마조사 이래 무림의 절학을 간직해 온 소림사. 천하 무림의 비기를 간직한 달마역근경을 수중에 넣기 위해 야음을 틈타 소림사를 찾아든 소년협객 서원? 피맺힌 원수를 갚기 위해 소림사에 뛰어든 서원평. 무림의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우정과 활약을 그린 무협소설.

세계적 명작의 작가들.


일단 무협하면 아무래도 용대운, 좌백 두 분 작가가 양대산맥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무협 작가는 단연 김용이다.

그외 임준욱, 장경, 풍종호, 진산 이정도가 일류 작가분들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외에 이재일, 설봉, 월인, 백준, 조진행 등등이 인기가 좀 있다.

<김용>

대표작: 영웅문

무협소설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다.
추천작은 영웅문1부(사조영웅전),2부(신조협려),3부(의천도룡기), 소호강호, 녹정기, 천룡팔부

영웅문은 무협 소설의 가장 기초적인 입문작입니다. 논할 여지가 없다.

저자 프로필:

신필神筆, 호협지사豪俠之士, 대협大俠, 대종사大宗師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김용은 20세기 후반 중국문학에서 독특하고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 작가다. 1957년부터 집필을 시작하였고, 이후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 <신조협려> <녹정기> <소오강호> <천룡팔부> 등에서 강한 개성의 인물 군상과 다채롭고 웅건한 서사를 통해 당제국 이후 이어져 온 중국의 고유한 무협 문학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특히 그의 작품에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배합되어 있는데, 그것은 수백 권에 달하는 방대한 중국 역사서를 수차례 통달하며 공부한 결과다.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쌓은 동서양 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은 뛰어난 문학적 상상력과 결합되어 세기를 뛰어넘는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김용 소설에 열광하는 상당수 독자들이 등소평, 장경국 등 사회 지도층 인사와 지식인층인 것은 이러한 사실에서 비롯된다. 또한 그의 작품은 전 세계 화교들이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때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 같은 책으로 중국의 오랜 역사와 유서 깊은 문화를 담고 있다.

<용대운>

대표작:군림천하

우리나라 무협소설 중 가장 최고의 작가는 용대운이다. 추천작은 군림천하, 태극문. 특히 군림천하는 우리나라 무협소설 중 최고를 용대운이 아니고선 논할 가치가 없다.

그는 과연 신일까, 인간일까 할 정도로 그의 필력은 최고이며 그는 모든 무협 소설가 중 가장 톱이라 할 수 있다.

판타지 소설의 황제가 이영도라면, 무협 소설의 황제는 용대운이며, 그의 붓에서 나오는 모든 글들은 과연 요술이라 할 정도.

그를 능가할 무협 소설가는 이 세상에 중국의 김용 빼고는 단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이 있다.

그의 저서 군림천하, 태극문, 독보건곤은 우리나라에서 무협 매니아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 서울 시립대학을 졸업했다.
1988년 마검패검(魔劍覇劍)으로 무협소설계 입문했고 이후 「철혈도(鐵血刀)」와 「유성검(流星劍)」「무영검(無影劍)」 「탈명검(奪命劍)」의 검(劍) 시리즈, 「권왕(拳王)」 「도왕(刀王)」 「검왕(劍王)」의 왕(王) 시리즈를 집필했다.

「검왕」 탈고 이후 4년간 무협계를 떠났다가 1994년 3월 PC 통신 하이텔의 무림동에 「태극문(太極門)」을 연재하면서 집필 재개했다.

「태극문(太極門)」 「강호무뢰한(江湖無賴漢)」「독보건곤(獨步乾坤)」 「유성검(流星劍)」을 발표했다.

<좌백>

대표작: 금강불괴

우리나라 무협계의 용대운과 쌍벽이라고들 한다. 추천작은 금강불괴다.

용대운과 마찬가지로 천재 기질이 다분하신 분이다.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주인공들의 카리스마다. 이전에는 소설 하면 꽃미남이며 최강 무공을 가진자들이 주인공으로 당연시 되었으나, 이분 글을 보고 난 뒤에 그런 고정관념들이 많이 사라졌다. 용대운의 라이벌답게 필력은 세계급이며, 거의 무협계의 지존이라고 할 수 있다. 용대운이 판타지 소설의 이영도와 같은 위치에 있다면, 좌백은 판타지 소설의 전민희와 같은 위치에 있는 그런 본좌급의 작가다.

저자 프로필:

1965년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1993년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무협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데뷔작인 <대도오>는 독특한 주제의식과 탁월한 구성력으로 중국 무협소설의 아류나 변형에 지나지 않았던 한국 무협소설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신무협’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생사박>(1995), <야광충>(1996)에서 <비적유성탄>(2003)에 이르기까지 총 10개의 시리즈를 발표해 한국 무협소설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신무협의 효시로 아직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도오> 외의 9개 작품들 역시 수작이면서 각기 독특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작가가 무협이라는 장르의 특성과 관습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정형화를 경계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노력한 덕분이다.

<대도오>의 초판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 작가의 가장 큰 목표는 ‘재미있는’ 무협소설을 쓰는 것이다. 최근작 <비적유성탄>의 서문에서 ‘읽고 싶은 무협’과 ‘쓰고 싶은 무협’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꼭 10년이 되는 작가의 목표가 아직도 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변함없는 무협소설에 대한 사랑과 창작에 대한 열정. 이것이 바로 작가 좌백이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다.

<진산>

대표작: 사천당문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신무협작가. 추천작은 사천당문. 대사형, 사천당문, 결전전야이 추천작. 좌백님의 부인이시구요.

여성다운 부드럽고 섬세한 필체가 돋보이는 작가다.

저자 프로필:

본명은 우지연으로 1969년생이다. 대학에서는 연극을 전공했고, 하이텔 무림동 공모전에서 『청산녹수』가 당선된 이래 무협 작가로 활동하면서 장르문학 웹진 이매진(www.emazine.com)의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최근 민해연이라는 필명으로 로맨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동료 무협 작가 좌백과 결혼, 아들 하나를 낳고 '용케도 큰 말썽 없이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는데, '이 책 자체가 한 권으로 만든 프로필'이라며 더 이상의 신상명세 공개는 거부하고 있다.

'여류' 자를 떼어내고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뛰어난 작가로 인정받는 진산의 작품으로 무협 분야에서는 『백결검객(단편)』『고기만두(단편)』 등의 걸작을 비롯하여 『홍엽만리』『대사형』『정과 검』『사천당문』『결전전야』『무혼』(남편 좌백과 공저)『십팔도객』(편역) 등이 있으며, 로맨스 분야에서는 『커튼콜』『오디션』 등이 있다.

<임준욱>

대표작: 진가소전

굉장히 따뜻한 분위기의 무협소설을 쓰는 작가.

진가소전, 농풍답정기, 촌검무인, 쟁천구패등이 대표작. 무협작가치고는 꽤 다정다감한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다. 읽다보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특징. 그리고 성장 무협의 대가이기도 하다.

진가소전, 농풍답정기, 촌검무인은 꽤 수작이라고 불리는 작품.

저자 프로필:

1966년 의정부 출생
현재 부산 거주

<진가소전(陳加笑傳)>
<농풍답정록(弄風踏頂錄)>
<건곤불이기(乾坤不二記)>
<촌검무인(村劍無刃)>
<괴선(怪仙)>
<쟁천구패(爭天求覇)>

<풍종호>

대표작: 화정냉월

추리소설적 무협의 대가. 추천작은 화정냉월이다.

저자 프로필:

무협을 아는 이라면 모두 그를 알고 있다. 무협에 추리기법을 도입해 가장 잘 버무릴 줄 아는 시대의 이야기꾼, 풍종호. 이번에 출간하는 일대마도는 그의 소설 중에서도 추리적 요소들을 극적 반전과 섞어 가장 잘 풀어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일대마도를 추리 무협의 최정점이라고 과찬을 아끼지 않지만 그의 소설을 읽어본 사람은 그것이 결코 과찬이 아님을 금세 알게 된다.

그의 작품은 과작(寡作)이다. 작품을 세는 데 아직 양손이 필요치 않다. 광혼록(狂魂錄), 호접몽(胡蝶夢), 경혼기(驚魂記), 그리고 가장 대작이라 호평받는 화정냉월(花情冷月). 그러나 일단 그의 세계를 맛보면 세월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를 기다릴 줄 알게 되는 것이다. 풍종호가 다시 날개를 접었다. 그리고 구름을 뚫고 고공낙하를 시작한다.

<장경>

대표작: 벽호

비장미가 넘치는 흥미진진한 작품들을 쓴 대가.

추천작은 벽호, 천산검로, 성라대연, 암왕. 그 중 가장 추천하는 작품은 벽호.

저자 프로필:

1953년 상하이에서 태어나 문화대혁명 시절에 청춘을 보내고 그 후 화동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 조교를 거쳐 일본에 유학,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에서 비교문화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고쿠가쿠인 대학 문화부 조교수로 있다. 전공은 중일 비교문화사로, 저서 로 요미우리 문학상, <근대 중국과 '연애'의 발견>으로 산토리 학예상을 받았다.

<백상>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인터넷 소설가.

이분 무협은 참 독특하다. 거의 모든 내용이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만 또한 약간씩 다르다. 하지만 역시 필력은 대단하신 분이다. 최근 무협을 보면 심검의 경지를 많이 다루는데, 제가 보기엔 백상님이 세우신 무협 체계가 고스란히 반영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삼류 이류 일류 초일류 절정 초절정.. 중간에 화경의 단계가 추가되곤 하지만, 최근무협 작가들이 많이 따르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여튼 특이한 화법같은 필력을 구사하는 작가답게, 비판도 많이 따른다.


대표작: 천사지인, 기문둔갑

아직은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작가다. 신출내기 신참이라는 이유도 그렇지만, 아직 그의 필력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타 쓰레기 무협과 달리 노력의 흔적이 보이고, 나날이 성장해가는 무협 작가.

조진행의 글들이 향후 신출내기 작가들의 글들에 많은 영향을 줄것이라 생각된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나름 세련된 필력은 재미를 더 한다. 거기에 센스까지. 머리속의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는 능력이 대단하다. 가능성이 있는 초보 작가.

역시 인터넷 작가이며, 인터넷에서 활동한다.

인터넷 프로필:

1967년 서울 출생, 강남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아마추어 시인 '새벽소리'활동, 장편소설 '천사지인'출판.

작가홈페이지 : BINDLE.NET, DAUM 팬 카페: '칠정검 칠살도'

[무협 입문작들의 특징]

1. 무협은 신필 김룡. 영웅문 3부
2. 강호의 쌍두마차 정통 영웅 무협의 와룡생. 금검지
3. 추리무협과 위트있는 문장의 대가 고룡. 절대쌍교
4. 아는 사람은 안다 로망의 서사시 양우생. 백발마녀전
5. 중국 무협을 능가하는 국산작가 좌백. 금강불괴
6. 소리없이 강하다 이재일. 칠석야
7. 시작은 특이하게 한상운. 양각양
8. 섬세한 여인의 향기 진산. 사천당가(+결전전야)
9. 한국무협의 대부 용대운. 태극문
10. 우리의 대장!! 금강님. 대풍운연의
11. 무협을 읽으면서 같이 성장한다 임준욱. 진가소전


간단하게 무협 입문의 순서를 말하겠습니다.

영웅문으로 입문한 다음, 임준욱 작가의 무혐지를 전부 섭렵하는 게 좋습니다.

[그외 추천작들]


십팔도객, 군협지, 암왕, 잠룡전설, 사마쌍협, 와호장룡, 전왕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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