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님의 큰아들 결혼식에 참여하여 스냅사진을 찍고 맛인ㅆ는 부페도 먹다 보니 어라, 음식에 탐이 나서 정말 많이 음식을 먹고 있는 나를 마주하게 되었지요. 지난 밤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영화를 보고 이른 아침 밥을 먹는 둥 마는 둥하고 결혼식장을 갔으니 뭘 먹어도 맛이 있을 수 밖에에요.
거기다 지난 주 너무 긴장하고 일을 한 까닭인지 긴장도 풀리고, 아들도 보니 정말 마음 편히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은 것을 돌아와 다운해 보니 그런대로 사진이 잘 된 것들이 있다.
평소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시도조차 해 보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알씨의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에 눈이 가서 사진을 하나하나 퍼다가 담고 음악을 찾아서 넣어 보니 첫 작품치고 그런대로 동영상 흉내는 낸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수록해 볼까 한다.
사실 내 블러그에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처음이다, 올려 보니 올려지고 또 좋은 일로 올리니 그 또한 재미가 있다. 주먹구구로 만든 동영상이지만 앞으로 조금 노력하면 동영상에 대한 매력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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