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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일기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 다른 시작의 시점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마음을 깨끗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 처음 세상을 바라보듯이

모든 것을 감사와 놀라움으로 그리고 감동으로 한해를 살고자 소망합니다.

 

늘 새로운 것은 좋습니다.

주어진 한해란 선물을 소중히 하면서 올 한해도 용기를 내어서 살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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