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걸린 사람도 운동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학교의 물리요법전공 마가렛 맥닐리 교수팀은 4일 발행된 캐나다의학협회저널에 운동이 유방암 환자의 피로를 덜어주고 건강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의추출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로가 줄고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환자의 기력이 회복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운동할 만 한기력이 없는 환자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운동을 할 수 있다면 이런 환자들에게도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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