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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건강

유방암 자가진단법



월 1회 자가진단 생활화 하자.
유방의 자가 진단은 연령에 상관없이 한 달에 1번씩 실시하는 것이 좋다.

폐경 전의 유방은 생리주기에 따라 그 크기와 통증 정도가 변하므로 생리가 끝난 뒤 3~4일 뒤가 자가진단을 하기에 적당하다.이 시기에는 생리로 뭉친 유방 조직이 자연스런 상태로 풀리기 때문이다.

만약 생리기간 중 유방 멍울이 발견되면 1~2주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검진해야 하며, 이때도 여전히 멍울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멍울 다음으로 유방암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유두 분비물. 맑은 물 같은 장액이나 우유 같은 분비물보다는 피가 섞인 혈성 분비물인 경우 특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유두 분비는 암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 밖에 피부 함몰이나 부종, 겨드랑이 멍울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피부에 변화가 생기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1. 거울 앞에서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 좌우대칭 여부, 유두와 피부 함몰 여부 등을 살핀다.

2. 양손을 올려 유방의 피부를 팽팽하게 한 뒤 피부 함몰 여부를 관찰한다.

3. 유두를 짜면서 분비물이 있는지 만져본다.

4. 겨드랑이에 멍울이 잡히는지 만져본다.

5.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한다.
6. 왼손을 어깨 위로 올린 뒤 오른쪽 가운데 세 손가락의 끝을 모아 유방 바깥에서 시계방향으로 원형을 그리며 유두를 향해 천천히 들어오면서 촉진(觸診)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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