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ㆍ성동구 땅값상승률 최고 | |
지난 8월 전국 땅값은 7월과 비슷한 수준인 0.29%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는 전국 평균에 비해 3배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1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8월 토지거래량ㆍ지가동향`에 따르면 8월 전국 땅값 평균상승률은 0.29%로 7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서울 용산구 땅값은 8월 한 달 동안에만 0.76%나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성동구도 8월에만 0.75% 올라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용산구 땅값 누적상승률은 5.95%로 전국 평균(2.37%) 대비 2.5배에 달했으며 성동구 누적상승률 역시 5.72%나 됐다. 부천시 소사구(0.58%), 서울 송파구(0.52%), 동대문구(0.51%), 강남구(0.50%) 등도 8월 상승률이 0.5% 이상으로 나타났다. 전국 248개 시ㆍ군ㆍ구 중 지가변동률이 평균을 넘어선 곳이 66곳(59곳은 수도권)인 반면 182곳은 평균보다 낮았다. [장종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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