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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임방공지사항

시각장애인 안내견

안내견이란?

안내견이란

또 다른 말로 맹인안내견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들을 위한

그 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개를 말합니다.

안내견이 되려면 여러가지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합니다.

사람이라면 거뜬히 해낼수 있는

정말 별것 아닌 훈련들이지만

동물이기에 꽤나 혹독한 훈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음식을 앞에 놓고 주인의 허락없이는 먹지 못하게 하는경우,

앞에 장애물이 있을때 앞에 서서 기다리고,

계단도 마찬가지구요,

이렇듯 여러가지 훈련을 거친다음에야

비로소 맹인안내견으로 거듭날수 있는겁니다.

맹인안내견으로는

골든리트리버가 대표적입니다.

안내견의 종류

맹인 안내견으로는 주로 골든 리트리버 보다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거의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골든은 털이 길구요. 래브라도는 단모종입니다.)

현재 외국에서는 셰퍼트 견종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현재 셰퍼드 견종보다는 아무래도 리트리버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셰퍼트 견종을 맹인안내견으로 채택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아직은 우리나라에 애견문화가 보편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맹인 안내견이라는 인식이 크게 자리잡혀 있진 않습니다.

(물론 예전보단 많이 인정해주지만요..)

그런 우리나라의 실정때문에 셰퍼트 견종보다는.. 리트리버 견종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단 우선적으로 셰퍼트 견종은 크기도 하고 외모때문에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 거리에 데리고 다니다보면 많이들 놀라기 때문이죠.

하지만 리트리버 견종의 경우, 온순하게 생겼으면 성격또한 무척이나 온순해서, 크기는 크지만 사람들이 크게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엔 리트리버 견종을 주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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