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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시각을 배제한 상태에서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접하는 체험전시
전시 기간 : 2007 / 7 / 13 (금) - 2007 / 12 / 30 (일)
전시없는날 : 2007/7/30 (월) 2007/8/27 (월) 2007/10/29 (월) 2007/11/26 (월)
시간 : 10:00 -20:00 (마지막 투어: 19:00, 15분 간격으로 투어 진행/11월부터 11:00-19:00)
프로그램 :
 ['어둠속의 대화, Seoul 2007 (두번째 이야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시각 장애인용 케인을 쥐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투어 하는 적극적 형태의 체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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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일상을 겪는 특별한 체험
‘어둠속의 대화’ 그 두 번째 이야기..
이미 전 세계인들(20년간 전세계 130개 전시 개최)의 공감 속에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어둠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가 2007년 1월 한국에 착륙. 두 달간의 신고식을 치른 후 단 6개월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한다.
<어둠속의 대화> 2차 전시는 오는 7월13일 ~ 2007년12월30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2층)에 오른다. 어둠 속에서 일상을 체험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래로 19년간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기존의 전시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교육적이고 공익성을 겸비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 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어둠속의 대화> 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완전한 어둠 속에 재현되어 있는 우리의 일상을 시각이 아닌 청각과 촉각 등 다른 감각을 이용해 사물과 세상, 사람을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전시다. 어둠 속 거리와 공원, 시장을 거쳐 바에 이르는 길로 안내하는 것은 다름아닌 시각장애인 가이드. 본 전시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곳에서 어둠은 다름에 관한 하나의 상징이고 다른 삶의 방식, 그것의 이해 그리고 가치를 가진 사람들간의 소통을 위한 하나의 이상적인 매개체로 작용한다. 기존 전시들의 틀을 깨는 색다른 전시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어둠속의 대화>. 장애와 비 장애는 다르지 않음을 일깨우며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하나의 문화로 사회적인 인식 전환에 있어서도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이후 지속적인 상설전시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어둠속의 대화>는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인 체험형 전시를 제시하고 있어,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움을 찾는 전시 애호가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의 많은 호응이 예상되며, 1차 전시를 경험한 많은 이들의 재 방문도 기대된다.
※ DID는 그룹(8~10명)을 이루어 투어 하는 방식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 약 1시간 여의 관람 시간이 요구되며 반드시 관람예약 30분전까지 전시장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가격 : 성인 20,000원, 초,중,고생 16,000원
회원할인 : 예술의전당 골드/블루/BC플래티늄 회원 10% 할인
장소 : 디자인미술관
장르 : 기타
주최 : KOFOD, (주)그린미디어
전화 번호 : 02-525-4120
주관/협찬/후원 : 주관 : (주)다이얼로그뮤지엄
후원 : 서울시, 예술의전당,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협찬 : 네이버 해피빈, ㈜나드리, 인터콘티넨탈호텔
기타 : 전시장내 화환반입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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