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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임방공지사항

낙농체험/밀크 스쿨

웹투어와 낙농진흥회가 함께하는 '신나는 낙농체험!'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7-10-12 11:20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여행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가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낙농체험 상품을 진행 중이다.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낙농체험은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농촌체험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신나는 낙농체험 프로그램은 낙농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지며 국내 최고수준의 설비를 갖춘 낙농목장을 찾아 '송아지 우유먹이기', '사료주기', '소젖짜기', '트렉터타기'와 같은 목장체험은 물론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낙농체험을 기회를 제공한다. 낙농체험은 목장의 특성상 봄, 가을 중에 각 2개월씩 1년 중 4개월만 제한적으로 실시된다.

목장에서의 송아지와 젖소를 돌보는 체험 이외에도 서울우유 안산공장 견학코스가 일정에 끼어 있어 우유 제조과정을 견학할 수 있어 가을 한 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전원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정된 날짜에 서울,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출발하며 출발 지역별로 각각 태신 목장(층남 당진), 농도원 목장(경기 용인), 모산 목장(경기 파주), 파도 목장(전남 무안), 대림 목장(충남 천안), 신우 목장(울산 울주) 등 전국 6개 목장에서 행사가 이루어 진다.

참가비는 낙농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에 따라 성인 32,000원∼36,000원, 어린이 30,000원∼34,000원 사이이며, 체험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일로 이루어지고 11월 1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추색이 무르익어가는 가을, 도심의 아이들에게 그림 같은 젖소농장에서의 즐거운 한 때는 색다른 추억이 될 듯!

강창구 기자 =

경기도는 다양한 낙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밀크스쿨(Milk School)이 큰 인기를 누림에 따라 올해 3곳에 추가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밀크스쿨은 목장에서 송아지가 태어나고 자라서 우유를 생산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우유사랑 교실'로 젖짜기, 송아지 우유먹이기, 건초주기, 마차타고 목장 투어하기, 젖소와 함께 사진찍기, 치즈 및 아이스크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다.

도(道)는 지난해 용인시 농도원목장과 파주시 모산목장 등 2곳에 각각 2억원씩 4억원을 지원, 밀크스쿨을 조성한 결과 모두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 3곳에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이천, 화성, 포천 등 3개 시군의 목장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3개 목장을 선정한 뒤 각각 2억원씩 지원, 상반기 중으로 각종 체험시설과 편의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 슬로푸드마을 등 인근 농어촌체험농가와 연계, 밀크스쿨이 체류형 종합 체험관광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목장 2곳에 밀크스쿨을 조성해 운영한 결과 입장수입만 1억5천만원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 3곳에 추가로 조성해 농촌경제도 활성화하고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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