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글모음

키 작은 채송화

mama77 2024. 7. 10. 10:10

그다지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나즈막이 피어나 활짝 웃으니 그냥 그 💐 꽃을
바라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귀히 여기지 않아도 해마다 자신의 자리에게 기특하게 피어나 웃고 있어요.


낮아서 교만하지 않고
평범해서 다가기 좋고
항상 변함없어 생각나고
자주 보아도 더 반가운
사람도 이와 같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