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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회전문 27회차 녹음

mama77 2017. 12. 5. 19:23
열린회전문 녹음을 하러 kt 오레미디어로 향한 찬파람 휘몰이진다.
아마 오목교역에서 나와 초등학교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머리카락이 갈대처럼 흔들린다.
오늘은 어떤 만남이 있을까?

뮤지컬 영화감독인 겸 가수인 박감독

우리가 사전에 캐롤을 부탁드렸더니 맑은 기타소리가 따뜻함을 전해 준다.
빅감독의 영화는 쉽고 사회적인 공감을 추구한다고 한다. 우리 방송이 추구하는 것과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오셨다고 한다.

우리 방송을 위해 래피님이 물심양면 지원을 해 주셔서 늘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다,

오늘은 캐스트가 줄을 서 있다.
지난 11월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수자라 역을 맡은 홍미영님과 이성규 변호사가
스튜디오 밬에서 우리 방송을 지켜 보고 있다.

항상 녹음실에서 보던 봉사자를 kt에서 만나니 더더욱 반갑다.
홍미영님은 책읽어주는 팟캐스트 참여하고, 아마추어 성악동우회  모임도 열심히 한다니 정말 재주꾼이다,

언제나 맑고 밝은 부지런한 해솔mc가 오늘은 스포티하다. 가끔 후리한 복장도 노래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오늘도 멋지게 정자흔 입고 방문해 주신 김두만 가수님도 정말 멋지다.

이제 새롭게 찾아가는 김소현 리포터도
직접 스튜디오에 나오니 우리 열 린회전문이 점점 구석을 갖추어 가니 더 더욱 고맙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