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77
2017. 7. 29. 18:01

처음 이 건물이 생길 때 참 주변 경관과 어우리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동대문에 오래만에 올 일이 있어 자씨 냉커피 한잔을 마시다 무심히 바라 본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못처러산에 화차안 날씨에 거기 바람까지 불어 주니 참 근사하다. 서울의 새 명소로 손색이 없다.


이곳에서 디자입이 꽃이 피고 우리도 파리처럼 오래도록 서울의 동대문이 패션의 메카되어 주면 좋겠다.


오늘 남대문에서 종로를 거쳐서 동대문까지 찍고서야 쇠락 종로를 보고 격세지감을 느꼈는데 서울의 중심부가 옛 호시졀처럼 심장 뛰듯이 뛰었으면 한다.

내가 사는 곳이 강도히다 보니 자씰권 밖에 나가지 않다가 오래싼에 도심을 걷는 것도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같이 명동 길을 걷고 창고극자흘 드나 들고 가무에서 차를 마시던 대학시절, 오비스 케빈예서 첫 맥주를 먹고 내가 어른이 되었다고 기뻐하던 시졀 등참 추억이 만은 거리를 걸으니 나도 모르는 생기가 생긴다.

명동성당 아래 곰화랑의 크레식 음악은 아직도 우리고 있을까? 그곳에서 벗을 기다리며 내 귀에 머무러 좋아하게된 아란페스협주곡 등등 아~~세월이 갔구나

이번 휴가철에는 도심관과흘 친구들 같이 짜서 추억여해흘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