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밥memo

친구와 찾은 집근처 피자집

mama77 2015. 1. 17. 18:21


상일초등학교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서 목욕을 미치고 허기를 느껴 가까운 곳에 피자집 간판이 보여 큰 기대없이 커피나 마실 요량으로 방문했는데 기대 밖으로
분위기도 좋고 피자향기도 좋다.



친구와 나는 메뉴판을 보고 이 집에서 맛있게 하는 피자를 추천해달라고 2가지를 추천하기에 피자치즈가 많이 들어간 피자를 주문하고, 간단한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맛이 그만이다.

동네 가까이 이런 피자집이 생겨서 참 좋다. 이름이 몽뜨화덕피자 카페다.
삼성 엔지니어링이 생기고 여러 음식점이 있지만 맛있는 집을 발견하였으니 가끔
가족들과도 같이 와야겠다.

커피도 머그잔에 가득 주는데 묵직한 하얀 도자기 컵도 재미있다.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한담도 여유롭게 나눌 수 있어 참 좋다. 주인장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 정도의 손님으로 조용함을 즐기고 싶다.

피자 한판을 시키니 실컷 먹고도 남
아서 포장을 부탁했다. 피자가 죽죽 늘어져 양것 먹고 포장도 했다. 값도 비교적 저렴하고 이런 피자집이 배달도 해주면 더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