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일기

당신의 환한 미소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

mama77 2013. 1. 17. 11:38

환한 미소를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 항상 늘 웃을 수는 없겠지만 이상하게도 웃음은 전달이 되는 힘이 있다. 오늘 나는 한 사람의 미소를 보고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였다.  "웃음이 뭐 그리 중요하냐?"라고 되물을지 모르지만 만약, 당신이 맞은편 길가에 싱그럽게 미소 지으면서 스치는 사람을 보는 것과 찡그리고 이그러진 무표정의 사람과 마주 친다면 아마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누가를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환한 미소로 하루를 열고 살아보자. 그러면 세상이 이상하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지금 마음이 산란하고 주저되는 일이 있다면 잠시 있던 곳에서 벗어나서 걸어 보라. 한결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도 달라질 것이다. 다 아는 사실임에도 그냥 무시하고 일상에 젖는 우리들의 나쁜 습관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누적되어 강한 스트레스가 되고 생활적으로 불쾌한 나날이 될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묘하여 오랫동안  같이  해 왔다고 다 모두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너무 가까워서 다 안다고 생각함에서 오는 불신과 편견으로 오히려 관계는 악화되고 서로 원치않는 방향으로 흘러서 극단적으로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서로 힘들 때는 상대방이 "이렇게 해 주면 좋을 텐데." 라는 바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  "이렇게 해 주면 좋을 텐데." 를 바꾸어서 내가 먼저 이렇게 해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한번 시도해 보자! 그리고 작은 변화를 발견했다면 당신은 이제부터 불행 끝 행복 시작이 될 것이다.

나의 작은 미소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니 그다지 기분이 나쁜 일이 없다면 담뿍 미소를 지우면서 하루를 살아가자. 그러면 꽃이 향기를 내뿜어 주변을 아름답게 하듯이  내 주변에 사람들이 나를 따라 환하게 웃고 있을 것이다. 경박은 웃음은 미웃음을 사지만 환한 미소는 행복감을 전파한다.

지금 우리 같이 환하게 웃어주자. 밝고 환한 세상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