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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서울성곽 2코스/ 혜화문

 

영춘화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장은 서울시공관자리로 1층은 전시실이 있고, 2층은 옛공관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전시안내장에서 오르는 계단 앞에 영춘화가 곱게 피어 늘어져 있다. 개나리라 오해를 받지만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꽃임을 알 수 있다. 

 

장수마을 장수마을낙산공원 아래 성벽을 끼고 있는 작은 마을로 한국전쟁 후에 형성된 판자촌에서 기원한다. 60세 이상의 노인 거주 인구가 많아 장수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뉴타운 예정지였으나 주민투표로 뉴타운 재개발을 중단하고 마을재생 사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그후 주민들이 직접 집을 단장하고 골목길을 정비하여 지금처럼 산뜻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주민 참여형 마을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2013년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완료되고, 마을박물관이 만들어졌다. 마을재생 주민들이 마을의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면서 낡은 주택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마을을 전면 철거하고 아파트를 짓는 기존의 재개발 방식과는 다르다. 북정마을, 장수마을, 이화마을 등이 마을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1) 장수마을 주민 사랑방 (http://cafe.daum.net/samsun4)정든 이웃과 함께 살고 싶은 장수마을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같이 토론하고, 정보와 자료를 공유한다.

 

삼군부 총무당

 

서울시 문화유산 으로 고종 5(1868)에 지은 건물이다. 삼군부는 정치, 군사를 총괄하던 관청으로 군무를 통솔하고 변방에 관한 일까지 관장하였다. 청사는 (청헌당, 총무당, 덕의당) 가운데 중심 건물이었고, 1930년 현재의 자리에 옮겨있다. 현재는 총무당만 남아 있고 정면 7, 건물 기둥머리가 새 날개처럼 뻗은 익공형식이고, 팔작지붕으로 만들어졌다. 현판 글씨는 강화도 조약때 조선의 대표였던 신헌이 썼다.

청헌당

 총무당

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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