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대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왜 우리가 서로 증오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항해하는 나그네들 이여!
-법정(法頂)스님의 "무소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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