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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해가 뜨는 강동, 신지식도 먼저 앞서 가요

서울시민기자 <내손 안의 서울 2021.012.014. 일자 게재>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3430

기사 제목 : 50+센터부터 명리단길까지…잘 생긴 강동구를 소개합니다

 

해가 먼저 뜨는 강동

강동구는 해가 뜨는 모양의 구 상징이 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에 한강 뷰가 아름다운 암사대교에 오르면 맞은편의 워커힐과 멀리 남양주시까지 펑 뚫린 풍경이 장관으로 가슴이 답답하다면 강동구 암사대교 걷기 강추다.

한강시민공원 암사동 암사대교 야경


 

주민이 주인되어 운영하는 상상 나루 來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강동구 중 암사동은 구천면로와 올림픽로를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기 좋은 시설들이 주택가에 들어서 있어서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협동조합 <나루래>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 및 교양 프로그램과 여가와 돌봄, 공유 부엌 등의 앞서 가는 서비스가 확대 되고 있다.

상상나루 來 공유 부엌 <달그락>


 

기자가 저녁 8시경 4층에 있는 달그락 공유 부엌을 방문해 보니, 입구에서부터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살짝 문을 열어 보니, 직장인 6~7명이 요리강사와 함께 공유 부엌에서 요리를 배워서 만든 음식 후에 막 와인을 곁들여 느긋하게 저녁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모여서 웃음 꽃이 피어나는 즐거운 마을 공동체 모습이다.

 

 

신중년의 희망이 되어주는 강동 50+센터

 

암사역 2번 출구에는 지난 11월 강동 50+센터 개관 기념 김장훈, 나태주 특강으로 성황리에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노래도 듣고, 시인과 시를 낭독해 보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려 있다 관심 있는 분은 아래 유튜브 특강을 클릭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김장훈 강의 : 삶에도 쉼표가 필요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3YmHXieFVCU

▶나태주 시인 강의 :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4BbFSTKY8CA

 

50+센터는 베이비 부머세대와 예비 은퇴자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1층에는 건강과 재무를 상담해 주는 곳이 있고, 4층에 올라가면 강의실 외에도 근사한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휴게 하기에 좋은 곳이다.

기자도 메타버스 특강을 듣고 제페토를 만들어 봤는데 가상 공간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고, 어린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는 체험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강사님 조언대로 나의 아바타 제페토를 만들어 보았다. 예쁜가요?

12월에도 많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니 회원가입도 하고 빠르게 검색하여 배우고 싶은 강좌를 예약해서 주말 시간을 가족과 같이 즐겨 봄도 좋겠다.

  서울시 50+센터 (www.50plus.or.krgdc) 강의가 매우 인기가 있어 꿀팁은 자주 사이트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확인하여 신청을 빠르게 해야하는 것이고, 서울시 전역 50+센터를 이용도 가능하니 지역 가까이 기관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이 건물 6층에는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위치에 있는데 이곳에 회원가입을 하고, 정회원 교육 1회만 받으면 고가의 녹음과 영상 촬영기기를 오는 123째주부터 실비만 내고 대여받아1인 미디어 활동가가 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실제 나도 정회원 교육에 참가 해 보니 우리가 방송에서 보았던 장비들과 담당 선생님이 매우 친절하게 직접 만져 보고 작동도 해 보게 해 주셨다. 당당자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아와서 좋은 장비들을 자기 것처럼 사용하여 활용하시면 창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 팟캐스트를 운영할 때 리포터용 마이크를 사지 못해서 핸드폰으로 녹음하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조금 일찍 이곳이 오픈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원 가입방법 : 강동미디어 지원센터 홈페이지 (gdmedia.or.kr) 접속 회원가입 교육. 체험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 위치 : 강동구 올림픽로 752, 6층(천호동)

- 지하철 :8호선 암사역 2번 출구 천호역 방향 2분 도보

- 버스 : (간선) 310번, (지선) 3318번, 341번(암사종합시장 정류소 하차/암사동 유적 방면)

앞으로 나도 시간을 많이 내어서 50+센터와 미디어센터를 이용하고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접에 있는 암사시장의 먹거리 장터에 방문하여 친목도 다지고 정보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에 너무 좋다.

 

암사시장에서 명리단 길로 걷으면, 유년의 기억이 난다.

나의 경우는 암사역 쪽에서 상상나루 래 → 조용한 카페와 맛집 빵집 → 프레이어 팰리스 아파트 앞을 지나면 언덕을 올라가면 → 조명이 예쁜 명리단길이 나온다.

  강동구는 명일역 2번 출구 쪽에서 시작되는 경리단길에200m에 디자인 조명과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는 야간경관이 아름다워져서 최근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명리단길은 100100여 곳의 음식점 골목에 맛집들이 있고, 옛길인 구천면로가 앞으로 공방과 예쁜 간판으로 교체돠어 청년들의 창업 거리로 바뀌어 가고 있어 내일이 기대되는 강동입니다.

 
 
 
 

 

  강동구는 명일역 2번 출구 쪽에서 시작되는 명리단길에 200m에 디자인 조명과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는 야간경관이 아름다워져서 최근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명리단길은 100여 곳의 음식점 골목에 맛집들이 있고, 옛길인 구천면로가 앞으로 공방과 예쁜 간판으로 교체돠어 청년들의 창업 거리로 바뀌어 가고 있어 내일이 기대되는 강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