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가 가득 차야 예절을 알고, 의식이 넉넉해야 영욕을 안다.” 중국 춘추시대에 환공을 도와 제나라를 패권국으로 만든 관중의 말이다.
한마디로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어야 예절을 차리고 영광스러움과 욕됨을 안다는 뜻이다.
“내 코가 석자”라는 우리 속담과 비슷한 의미다.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이 받쳐주지 않으면 삶은 요원하지 않을까.
'명상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보문고 광고판 글귀 (0) | 2021.11.20 |
---|---|
나태주 시인/ 풀꽃 (0) | 2021.11.18 |
세월 가고 나이 드니 참 많이 바뀐다! (0) | 2021.11.04 |
고양이 (0) | 2021.11.04 |
천직 (0) | 202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