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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글모음

제11회 전 국민 잡지읽기공모전 시상식


샘터 잡지를 보다가 우연히 잡지협회 제11회 전국민잡지읽기공모 포스터를 보았다.그때 내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시각장애인도 잡지를 읽고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도형상 부문에서 젊은 대학생들에게 홍보하여 제작과 촬영을 지원받았다
이젠 스토리 만들기와 더분어 짧인 시간안에 내용을 구성하기다

나의 공모 취지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기를 여러 차례올 여름의 무더위 속예 우리는 인터뷰 대상을 선정하고 촬영하고 이야기를 다듬었다

교신은 카톡방과 이메일로 각각 작성하고 스토리를 재조정 등 잠시 우리가 pd가 되고, 촬영기자가 되고, 인터뷰 기자가 되었다


촬영의 귀재는 한양대 정민 샘이 너무 잘 찍고,  질문을 예리하게 해서 충분한 메시지를 뽑아 내었다

다음은 동덕여대 김나경샘이 자르고 시간 계산하고 폰드 고려하고 물론 나는 이들으 아이디어를 조율하고 재조정을 하였다
그리거 나온 결과물을 본 순간 2%가 부족하여 다시 디자인 전공 동덕여대 이승주샘에게 연락하여 카톡방에서 색상과 글자를 자문 받았다

한달 동안 머리를 싸 메고 한주에 한번 만난 결과물이다 처음 학생들과 같이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차원에서 시각장애회원들과 인터뷰 내용이 나에게는 큰 공부가 되어 주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과 공동작업의 가능성을 알게 되었구  우리들이 이 작업을 하면서 처음  약속한 것은 멋진 동영상 하나 만들자였고, 혹여 우리가 수상을 하는 일이 있다면 복지관 에 후원금으로 저출하자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제출한 동영상이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좋은 뜻과 시각장애인에게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학생들의 말이 참 고맙다
좋은  추억이 하나 쌓였다 학생들에게 사회봉사단으로 참여하여 창의적인 활동이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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