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삼죽면 천주교묘지에서
맑고 청명한 날씨 덕택에 더욱 싱그럽고 행복하다.
그 아이는 개신교 신자로 야외 미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화장실이 급해 주유소와 펀의점이 있는 곳에 내려 볼 일을 보고 있는데 화장실 문 밖에 서 있는 젊은 아가씨가 ''야, 지코가 왔어!'' 라면 빨리 나와 라고 하기에 나도 지코를 볼 요량으로 황급히 아들에게 알리기 위해
밴차 쪽으로 가서 알려 주고, 편의점에
가서 ''어디에 지코가 있어요'' 물었다.
''어, 이상하다 '' 그러고 보니 아까 소리치던 아가씨 일행은 그냥 나무 그늘에 서 있었다. 우리들이 추리한 것으로는 차 안에 조카가 키가 190cm으로 모자를 쓰고 있었고, 우리 아들이 검은 나시티를 입고 있었는데 내가 내린 문 틈새로 보인 작은 실루엣을 보고 외마디 소리를 하게 된 것 같다.
맑고 청명한 날씨 덕택에 더욱 싱그럽고 행복하다.
그 아이는 개신교 신자로 야외 미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화장실이 급해 주유소와 펀의점이 있는 곳에 내려 볼 일을 보고 있는데 화장실 문 밖에 서 있는 젊은 아가씨가 ''야, 지코가 왔어!'' 라면 빨리 나와 라고 하기에 나도 지코를 볼 요량으로 황급히 아들에게 알리기 위해
밴차 쪽으로 가서 알려 주고, 편의점에
가서 ''어디에 지코가 있어요'' 물었다.
''어, 이상하다 '' 그러고 보니 아까 소리치던 아가씨 일행은 그냥 나무 그늘에 서 있었다. 우리들이 추리한 것으로는 차 안에 조카가 키가 190cm으로 모자를 쓰고 있었고, 우리 아들이 검은 나시티를 입고 있었는데 내가 내린 문 틈새로 보인 작은 실루엣을 보고 외마디 소리를 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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