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어
우정이란?
어느 중년 남자가 매일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셨다.
매일 소주는 두잔만 마시고 귀가하는 사람이었다.
이를 궁금히 여긴 포장마차 주인이 물었다.
'무슨 사연이 있으시기에
매일 소주 두 잔만 드시는 지요?'
그 남자는 '예전에 나와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나서......'
'한잔은 친구의 잔이고, 나머지 한잔은 내 잔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는 한잔만 마시고 일어나는 것이었다.
급히 포장마차 주인이 물었다.
'왜 오늘은 한잔만 드시고 갑니까?
'예, 저는 오늘부터 술을 끊었어요.‘
2. 소개팅 자리에 나선 남자와 여자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남자 왈~"저, 혹시…,담배 피우나요?"
여자가 호들갑을 떨며 왈~"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가 다시 왈~"그럼, 술은?"
여자가 정색을 하며 왈~"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그 남자 잠시 헛기침을 날린 뒤에 다시 왈~
"그러면 지금까지 연애는 해보셨어요?"
여자가 수줍은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왈~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字도 모르고 살았는걸요."
감동을 묵은 그 남자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왈~
"정말 순진하신 분이군요. 전 반갑긴 하지만...
그런데, 여지껏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그러자 그 여자, 호호호 웃더니 왈~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ㅎ
버스 정류장에서 변태(?)
한 여자가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그녀의 뒤에는 한 젊은 남자가 있었다.
이 여자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신경이 자꾸 쓰여 스커트 뒤의 지퍼를 약간 내렸다.
스커트를 헐렁하게 만들어 약간 밑으로 내리기 위해서였다.
잠시 후 여자가 뒤의 지퍼를 만졌는데
지퍼가 그대로 위로 채워져 있는게 아닌가.
여자는 뒤돌아 서서 남자를 째려봤다.
기분이 나빠진 여자는 다시 살짝 지퍼를 내렸다.
그런데 잠시 후 또다시 올라가 있는 것이었다.
여자는 너무 화가 나서 남자의 따귀를 때리며 말했다.
“내가 뭘하든 당신이 뭐라고 다시 지퍼를 채워요?”
그러자 남자는 당황하면서 말했다,
“아니, 이렇게 사람이 많은 버스에서 왜 자꾸 남의 지퍼를
내리는 겁니까?”
건 망 증
노인네 셋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신세타령을 시작했다.
첫번째 할매 왈, "아~ 글씨~
나는 요즘 계단을 오르다가 한번 쉬고 나면
이게 올라가다 쉬는 건지 내려가다 쉬게 된 건지
당췌 헷갈리"
두번째 할매 왈, "말도 마!
나는 침대에서 앉아 있다 보면 누우려고 앉은 건지
잠자다가 일어나 앉은 건지 당췌 헷갈리"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세번째 할머니가
웃으면서 하는 한마디
"이런 멍청한 할망구들 같으니...근데
시방 우리 방금 버스에서 내린겨? 탈려고 하는겨?~"
4. 이혼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 - 결혼
5.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는 사람은? / -바람난 사람
6.어느 부부가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우물가에 서 있었다..
먼저 부인이 몸을 굽혀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졌다
남편도 소원을 빌러 몸을 굽혔다 하지만 몸을 너무 많이 굽히는 바람에
우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
순간 ,부인이 깜짝 놀라 말했다
"와, 정말 이루어지는구나.!"
7.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오리를 얼리면? 언덕
9명만 탈수있는 보트는? 구명보트
먹으면 옷을 벗어야하는 음식은? 버섯
8.제목:반듯한 핑계
모범생 철수가 웬일로 지각을하자 선생님이 의아한 나머지를 물었다
"철수 너 왜 이렇게 늦은 거야?"
철수는 잠시 뜸을들이다 대답했다
"표지판에 '학교 앞 천천히' 라고 씌여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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