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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임방공지사항

연극/바쁘다 바뻐

부제바쁘다 바뻐
장르연극
일정2007/10/16 ~ 2008/04/13
장소대학로 바쁘다바뻐 전용관
등급10 세 이상
문의02-984-7567
주최극단 해오름
관람시간

90 분

평일:오후7시30분,토요일:오후4시,7시,일,공휴일:오후3시,6시
(월요일공연없음)

**2008년1월1일,2일,2월7일공연없음
**2008년3월1일:오후4시,7시공연입니다.
후원:㈜미고그룹,부흥면가,뉴월드마트


전석:15,000원 /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고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할 시기인 20년을 버텼으며 이제 다시 20주년을 맞이해서 또 한번 세대를 뛰어 넘어 다시 한 번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크고 깊게 다가서는 <바쁘다 바뻐>가 연극 무대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다.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가 대세를 이루고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영상 자료들이 판을치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십 년 전부터 지금까지 몇 번씩 반복해서 보게 하는 <바쁘다 바뻐>만의 고유한 힘은 무엇일까?
먼저 빈민가정으로 터무니 없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며 매 순간이 해프닝과 삶의 치열함으로 버티는 <바쁘다 바뻐>의 가족사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나 해학적으로 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세태를 반영하는 이길재 연출의 탁월한 연출력 역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또 다른 힘이라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대를 뛰어 넘는 배우들의 해석력이다. 80년대 가난한 빈민 가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오늘에 봐도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늘날에 맞게 해석해낸 배우들의 힘 또한 <바쁘다 바뻐>를 20년간 지속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라 하겠다.

◑ 연령무제한! 폭소무제한! 감동무제한!

연극<바쁘다 바뻐>는 타이트한 극의 구성과 빠른 전개로 관객에게 시종일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극에 몰입하게 만들며 15초 간격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폭소와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연극이다.

연극<바쁘다 바뻐>는 지난 20년의 공연기간 동안 입증된바 있듯이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극이였다. 주 관람층의 약 30%를 청소년이 였다는 것은 지금은 성인이 된 그들이 자신이 좋아했던 이 공연을 자신의 아이들과 손을 잡고 관람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며 <바쁘다 바뻐>의 꿈이 있는 가족사를 통해 지금의 자신의 가족을 돌이켜 보고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느낄것이라 확신한다.

◑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 관객의 문의가 쇄도

◆시놉시스

<바쁘다 바뻐>는 빈민가정을 중심으로 식구들의 시각 속에 보 여지는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들을 펼친 작품이다. 어머니의 분주한 아침생활로 깨어나며 시작되는 이 극은 새벽 청소를 하고 돌아온 아버지의 등장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아침이 된다. 각자 오늘의 할 일과 자기소개를 하며 일터로 향한다.
쓰레기통을 일터로 열심히 넝마와 휴지를 주우며 쓰레기통 속에 가려진 이야기를 용식이를 통해 파해쳐 나간다. 점순이의 껌팔이 현장 속에서의 해프닝. 그러나, 그들의 의지와 희망 앞에는 역시 비례하여 절망과 나약한 일상이 그들 앞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땅주인 김사장은 움막집에 불를 지르고, 장남 용식과 아버지는 리어카로 고물을 꾸준히 모아 큰 목돈을 마련한다. 그러나 고철상 사장 박씨는 그들 가족의 희망인 고물로 모은 목돈을 가로채 도망하고, 그들은 좌절하고 만다. 드디어 큰딸 화순은 아기를 출산하고, 아기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험난한 세상과 결별을 하는데...

◆ 관 극 평

맘껏 웃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 - 권**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의 장점을 매우 뛰어나게 보여준 작품.
정말 내가 관객인지 배우인지 구분을 못 할 정도로 흠뻑 취해서 관람을 했다.
순간순간 발생되는 돌발 상황들도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받아넘기는 배우들의 실력.
관객과 하나가 되어 눈물을 쏙 빼며 웃을 수 있게 해주신 것은 이 연극을 더 오래도록 기억 속에 자리 잡게 하네요.

첫 사랑을 하듯! - 정**

자꾸~~ 제 머릿속에 맴돕니다~~
솔직히 보다가 일어설 뻔 했습니다~~ 옆에 가서 같이 대사를 쳐 줘야할 것 같아서요!
연극을 본 것은 처음인데 말로만 들었던 경험을 바쁘다 바뻐를 통하여 하게 되었네요..
대 만족입니다..ㅋㅋ

부모님과 함께 본 연극 - 주**

부모님과 함께 연극을 보았어요~ 처음으로 같이요!
부모님께서 처음엔 얼핏 들어본 다른 연극 예매하지 이러면서 투덜거리셨는데
너무 잘 봤다면서 연극의 맛을 제대로 느끼셨다며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연극이 끝난 뒤,,,
정말 제 머릿속에는 극 중 아버지가 고물상에게 돈을 뜯기고 난 뒤 슬프게 혼자 나와 연기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많이 남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한 번씩은 해봤던 말들....눈시울을 뜨겁게 하더군요.

<오세훈 서울 시장님도 보고 감동한 바로 그 화제의 연극>

<무한도전팀과 함께>

※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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